덕산면주민자치회(회장 원경식)는 25일 덕산초등학교와 종합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송편 빚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회원 20명, 덕산 초등학생 25명, 홀몸어르신 8명이 참여했으며 송편은 덕산면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었다.

덕산면 주민자치회는 총 38명으로 사무국과 5개의 분과로 구성되어 주민 스스로 지역발전과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자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치회는 학생들에게 주민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교육하는 체험의 장으로써 해당 사업을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원경식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가위를 보다 풍요롭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천우 덕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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