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예화여자고등학교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예화여자고등학교

예화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14~16일 진주MBC컨벤션·경남정보고 등 3개 경연장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과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부문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상업계특성화고등학교 대회로, 15개 종목에서 총 1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부문(지도교사 김민경)에서 2021년 교육부장관상, 2022년 금상 수상에 이어 올해 열린 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금상을 수상한 이연서(2년) 학생은 “전국에 있는 참가자들과 경쟁해 실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프레젠테이션 제작과 발표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주말과 평일 늦은 시간까지 대회 준비를 도와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경수 교장은 “학생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 특성화고 지원 정책을 통해 전문 직업인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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