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조림초등학교
학생들이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조림초등학교

조림초등학교(교장 김미향)는 21~22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장소를 누비며 역사 진로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담임교사와 함께 미리 체험 계획을 세우며 KTX·지하철·시내버스를 이용해 체험 장소들을 방문했다.

서울 여행이 처음인 학생도 있었고, 지하철을 처음 타보는 학생도 많았지만 1박 2일 동안의 체험을 통해 △교통카드 충전과 사용법 △지하철과 버스 갈아타는 법 △대형서점에서 도서 검색하는 법 △호텔 객실과 조식 이용하는 법 등을 직접 경험해보며 경험과 생각의 폭을 넓혔다.

한 학생은 “서울은 낯선 곳이고 우리 동네랑 많이 달라 긴장도 됐고, 이틀 동안 5만 보 가까운 뚜벅이 체험이라서 힘들기도 했다”며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의 역사를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경험한 시간은 추억과 함께 깊이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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