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 예산군
주민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 예산군

예산군은 삽교읍 중심지와 배후마을, 인접영향권인 덕산·봉산·고덕면 주민을 대상으로 ‘삽교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군은 삽교 농촌중심지의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의 문화복지 수요에 대응한 중심지 거점기능 강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대돌봄문화센터 건립 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역량강화 사업은 삽교 중심지와 배후마을에 아동·청소년·중장년·노인·다문화 등 대상별 교육·문화·복지 생활서비스 제공과 공동체 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내용은 △세대맞춤 문화 집배원 양성 △도전 DIY 놀이터 △세대 함께 돌봄 프로그램 △삽교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다문화 이음마당 △꿈드림 프로그램 △삽살이 ON동네 스튜디오 운영 등에 2025년까지 사업비 17억4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 본격착수를 위해 9월 21일 주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지역역량강화사업 추진을 통해 삽교읍 중심지를 문화·복지거점으로 만들고 더 나아가 배후마을 및 인접 영향권에 있는 마을 주민까지 생활 서비스를 누리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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