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기념사진들 찍고 있다. ⓒ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사진들 찍고 있다. ⓒ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여원구) 50여명의 학생들은 19일과 22일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교수들의 지도로 1차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폴리텍대 교수들은 각 과의 최신 장비들을 활용해 총4개의 프로그램으로 19일 드론 제작과 조종, 레이져아트 공방을 주제로 28명을 지도했고,  22일엔 코딩 로봇 제작, SNS 플랫폼 영상 제작·편집을 주제로 21명을 가르쳤다.

한 학생은 “학교를 벗어나 대학 캠퍼스의 최신 장비를 활용하며 새롭고 다양한 디지털 분야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욱 늘어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교육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미정 아산폴리텍 방송미디어학과장은 “SNS 플랫폼 콘텐츠는 미래 사회에서 문화 형성, 의사소통 강화, 정보 공유, 사회적 활동 촉진 등 다양한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연결성과 변화를 주도하는 주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상스튜디오체험과 영상콘텐츠의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협의를 통해 10월 중순께, 2차 대학 연계 디지털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학교는 충남 유일의 반도체 관련 마이스터 고등학교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조건부 승인을 받아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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