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예산성당과 호서은행 본점을 활용해 15~16일 진행한 예산군 문화재 야행 ‘모더니 그린 달빛’이 50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문화재야행은 관람객들에게 군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예산성당과 호서은행 본점을 중심으로 △윤봉길 의사 △의좋은 형제 △보부상 △대목장 △소목장 등 예산군이 가진 문화유산을 활용해 구성했다.
특히 예산성당에서 열린 ‘근대한 콘서트’는 100년 역사의 예산성당에서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경관조명 설치로 예산성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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