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7~9일 보령시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군 3위를 기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예산군 선수들은 좌식배구, 보치아, 론볼 등 26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진 등 총 381명이 참여해 금 14개, 은 26, 동 26개 등 6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한 수영 선수는 “그동안 가족들의 응원 속에서 열심히 훈련했는데,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그동안 땀 흘린 선수들과 도움을 주신 관계자와 선수 가족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알찬 체육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내년부터 스포츠 리그전을 여는 등 장애인 체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 장애인 체육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무한정보>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저작권자 © 예산뉴스 무한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