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등급지정 현판.  ⓒ 예산군
위생등급지정 현판.  ⓒ 예산군

예산군은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 내 6개 모든 점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점 위생등급제도’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3개 등급을 지정(매우 우수, 우수, 좋음)해 공개하는 제도다.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는 개점 한 달 만에 약 5만명이 방문하는 등 예산시장에 이어 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군은 방문객들에게 음식의 맛뿐만 아나라 최고의 위생적인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6개 점포 모두가 ‘매우 우수’ 등급을 지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한 입점자는 “삽교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쾌적한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관리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를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업주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위생 관리와 계도를 펼쳐 모든 방문객이 깨끗하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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