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시네마가 6개월여 증축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3일 재개관했다.  ⓒ 무한정보신문
예산시네마가 6개월여 증축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3일 재개관했다. ⓒ 무한정보신문

예산시네마가 13일 재개관했다.

지난 4월부터 증축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1층 로비 휴게공간 확충(66㎡) △실내 리모델링(268㎡) △옥상 데크 설치(79㎡) △옥상 출입계단 설치(9.45㎡) 등을 마쳤다.

대기공간인 1층 휴게공간의 경우 기존 20석에서 60석으로 늘어났다. 2층 옥상 공간은 야외에서 차를 마시며 축제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예산시네마 관계자는 “개관 당시 영화 관람객 위주로 건물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대기공간이 협소했다. 그동안 상설시장 방문객들 가운데 커피를 마시기 위해 시네마 휴게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정작 영화 관람객들이 대기공간 협소에 대한 불편을 호소했는데,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옥상 휴게공간의 경우 “동절기 계단 미끄러짐, 난간 등 일부 안전상 미흡한 부분이 있어, 관람객과 시장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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