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문예회관은 21~23일 제6회 예산상주단체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충남관광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페스티벌은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공연장 운영 활성화와 예술단체의 창작 기반 조성이 목적이다.

공연은 △21일-아프카니스탄에서 브로커를 통해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을 찾은 노동자 아담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초연 연극 ‘노을너머(극단 예촌)’ △22일-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에서의 배려, 협동, 거짓말에 대한 교육적 메시지를 춤과 노래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표현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피노키오(극단 예촌)’ △23일-맹진사댁 ‘갑분이’의 이야기를 통해 권선징악을 주제로 춤과 노래를 접목시켜 전통적 교훈을 얻을 수 있고 배꼽을 잡고 웃을 수 있는 해학적 요소가 가득한 ‘맹진사댁 경사 시집가는 날(부산연극제작소 동녘)’이 무대에 오른다.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극단 예촌(☎070-7724-37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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