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정원 만들기 행사를 하고 있다.  ⓒ 봉산면
미니정원 만들기 행사를 하고 있다.  ⓒ 봉산면

봉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철)는 8월 28일 봉산면농촌복합체육관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의 누적된 피로감을 식물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이 직접 미니정원(다육식물)을 꾸미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주민들은 직접 모래와 흙을 유리화분에 깔고 다육식물을 심어 미니정원을 꾸몄다. 완성된 미니정원은 봉산면행정복지센터에 일정 기간 전시한 뒤 각 마을회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 맞은편 부스에서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위원회의 천연제품 만들기 행사도 같이 진행돼 천연비누와 천연 화장품 등 제품을 만들고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김영철 위원장은 “농사일과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미니정원과 천연제품 만들기 행사를 통해 회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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