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연습하고 있다. ⓒ 고덕중학교
교직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연습하고 있다. ⓒ 고덕중학교

고덕중학교(교장 김미영)는 8월 30일 도서실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과 하임리히법 강의를 진행했다. 강사는 김형규 예산소방서 소방교가 맡았다.

김 소방교는 심폐소생술이 왜 필요한지, 우리가 왜 심폐소생술을 알아야 하며, 그것이 습관이 될 때까지 왜 훈련해야 하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생존고리 이야기를 하면서 처음 발견하고, 의식 여부를 확인한 뒤 심폐소생술을 하고 119에 신고하는 것은 누구나, 또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또 역시 누구나,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생존고리가 끊어진 시간이 길수록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시간 또한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가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고 있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 환자의 기도에 이물질이나 음식물이 끼어 호흡을 할 수 없을 때 질식 환자의 뒤에서 흉곽의 바로 아래쪽을 압박해 폐의 공기로 이물질을 밀어내는 하임리히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학교 관계자는 “ 심폐소생술 실습을 위해 두명씩 짝을 이뤄 모두가 진지한 자세로 정확하게 참여했다”며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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