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이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다. ⓒ 예산군공공시설사업소
군민들이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다. ⓒ 예산군공공시설사업소

예산군은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 시범운영이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8~26일 3주 동안 진행된 시범운영 기간에 총 5331명(성인 5129명, 장애인 17명, 어린이 185명)의 군민이 수영장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시설 이용자들의 건의, 제안, 소감 등 250여건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시설물 개선, 프로그램 개설, 오리발 레인 사용 요청 등이 주를 이뤘다.

군은 군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설물 점검과 프로그램을 보완할 계획이며, ‘예산지명 1100주년 통합 기념행사’를 기념해 오는 9월 21일부터 기념관 내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 홀 등을 개방할 예정이다. 또 3층 역사문화관은 전시시설 공간 조성을 마무리하고 10월 이후 별도 개관할 예정이다.

1100년 기념관 시설 이용과 강습 프로그램 안내 등은 군청 공공시설사업소 복합문화관리팀(☎041-339-8090·8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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