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관계자들이 캠페인을 하고 있다. ⓒ 금오초등학교
학교 관계자들이 캠페인을 하고 있다. ⓒ 금오초등학교

금오초등학교(교장 문추인) 학부모청렴지킴이 ‘청렴한 동행’ 회원, 아버지회 임원, 운영위원장 등 25명은 8월 24일 등굣길 청렴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안내와 재학생들에게는 청렴 다짐 홍보물품을 나눴다.

한 학부모는 “청렴은 우리와는 상관이 없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오늘 캠페인을 통해 아주 가까운 곳의 작은 것도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청렴이 작더라도 결코 작은 것이 아니며, 꼭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문추인 교장은 “올해 학부모 청렴지킴이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청렴의식 강화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본교 아버지회의 임원과 운영위원장님께서 함께 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금오교육공동체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일상 생활 속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금오초 학부모청렴지킴이 ‘청렴한 동행’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학부모 단체다. 학교 앞 교통안전캠페인, 청렴문화 확산 등굣길 캠페인, 봉사활동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가 자연스럽고 흥미롭게 전달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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