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졸업생이 학교기업에서 실습하고 있다. ⓒ 예산꿈빛학교
한 졸업생이 학교기업에서 실습하고 있다. ⓒ 예산꿈빛학교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가 졸업생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3일부터 진행 중인 직업능력교육은 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고용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학생들은 △바리스타 준비 활동 △고객응대 △음료 제조 등을 실습했다. 

학교가 평생교육이 가능했던 이유는 지난 4월 학교기업으로 허가받아 졸업생을 실습생으로 수용할 수 있게 되면서부터다. 이에 학교기업은 재학·졸업생을 대상으로 직업현장실습과 직장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박제서 졸업생은 “오랜만에 와서 많이 설랬다. 열심히 배워 취업에 성공하겠습니다”라고 설렌 감정을 표현했다. 

김성희 교장은 “재학생이 졸업 뒤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직업능력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사례를 만들게 됐다. 앞으로도 장애인평생교육을 위한 배움터로서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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