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까지 ‘농촌에서 살아보기’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촌에 살면서 지역민과 교류 등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하반기는 28일부터 3개월동안 대술 농리산촌생태마을에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군외 동(洞) 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연접 시군구 주민 제외)으로 6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에서 할 수 있다.

선정된 이들에게 △숙소·연수비 30만원 △마을 제공 영농실습 △선진농가 방문·교육 △지역민 교류 등 농촌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의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민에게 농촌에서 미리 살아볼 기회를 제공해 농촌 생활을 이해하고 마을 주민과 융화해 귀농귀촌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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