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활력타운 공공건축가로 위촉된 오승현·박혜선 건축가. ⓒ 예산군
지역활력타운 공공건축가로 위촉된 오승현·박혜선 건축가. ⓒ 예산군

예산군이 ‘예산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활력 UP-타운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첫 단추로 공공건축가로 지정하고 20일 군청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공공건축가로 위촉된 (주)서가건축사 대표 오승현·박혜선 건축가는 제11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상 등 각종 건축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서울, 인천, 충남,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건축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젊은 세대들을 위한 건축에 심도가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고 알려졌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예산시장 인근 대회리 주변에 청년 창업자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160억원을 확보해 △예산타운 버스스테이션(환승센터)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 △커뮤니티 지원시설 △연립형 타운 하우스 등을 2028년까지 조성하게 된다.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젊은 청년층과 기존 지역민들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총괄 조정자의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오승현 건축가는 “예산시장은 전국적인 명소로 떠올라 자주 찾아와봤는데 공기가 맑고 주변 인프라도 좋아 매우 매력적인 지역으로 익히 알고 있다”며 “지역청년이 창업을 통해 군에 잘 정착하면서 더 즐거운 삶을 살아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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