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2024년 지역문화유산활용사업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문화재 활용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신청 내역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역문화유산활용사업이란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하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공모하는 사업이다. △생생문화유산 사업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문화유산 야행사업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또 소주제로 ‘기후변화 대응’을 선정해 기후변화로부터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탄소발자국을 줄이면서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의 활용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 양식은 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예산군은 19일 신청 희망 문화재 활용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신청 내역 관련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생생문화 유산사업 3개 단체 △향교·서원문화유산 활용사업 1개 단체 △문화유산 야행사업 1개 단체 △전통산사문화유산 활용사업 1개 단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1개 단체 △ICT 실감컨텐츠 1개 단체 등 총 6개 분야 8개 단체가 참여했다.

참여 업체들은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이 공모사업 신청서를 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매년 컨설팅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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