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1일부터 섬김택시 운행 대상 마을을 확대한다. 

2014년 24개 마을에서 운행을 시작한 섬김택시는 2019년 2만4250건에서 2022년 3만1365건으로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14개 마을은 △예산읍 2개(산성1리, 수철리(드리니골)) △대술 3개(화천2리, 화산리(능미), 화산리(곰우리)) △신양 1개(여래미리(안곡)) △덕산 4개(시량2리, 내라리, 옥계리, 둔1리) △고덕 2개(몽곡1리, 상궁3리(하리부락)) △신암 1개(예림2리(새마을취락)) △오가 1개(내량3리(독거노인쉼터)) 등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예산군 섬김콜센터(☎041-332-1414)로 전화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섬김택시 확대 운행으로 버스정류장이 멀어 불편을 겪는 군민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모든 군민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소외지역을 적극 발굴해 섬김택시 운행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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