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공공시설사업소가 8월 8~26일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을 시범운영한다.

복합문화복지센터(예산읍 벚꽃로 214-14) 안에 위치한 예산 1100년 기념관은 총사업비 187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축했으며, △1층 수영장 △2층 헬스장·다목적실 △3층 역사문화관과 공연장 등으로 구성됐다.

50m 6레인과 아동·장애인 1레인을 포함한 총 7레인으로 구성됐으며, 여름철을 맞아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개관 전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수영장 시설에 한해 개방을 결정했다.

시범운영 기간 평일(화~금)은 4회(오전 9시~오후 8시), 토요일과 광복절은 3회(오전 9시~오후 6시)에 걸쳐 각각 운영하며, 회차별 110명까지 군민에 한해 선착순 입장과 자유수영이 가능하다. 

군은 3주 동안의 시범운영이 끝나면 시설 개선 의견 등을 종합해 최종 보완을 거쳐 역사문화관을 포함한 전체 건물을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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