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선경)는 학교밖청소년 또래상담자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3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기존에 학교 재학생으로만 구성된 또래상담자를 올해부터 학교밖청소년 과정까지 추진한다. 이는 센터 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적극 돕고 싶어하는 학교밖청소년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양성과정은 12시간 이상의 일정한 훈련이 포함된 ‘솔리언 또래상담 집합교육’과 휴·복학 문제에 대한 상담도 함께 다룬다.

수료한 청소년은 또래 친구의 고민과 문제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며 캠프, 정기모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도 하게 된다.

정선경 센터장은 “상담 기술을 배우고 훈련하며 연습을 통해 쏠리언또래상담자로 지정된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아직 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학교밖청소년들도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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