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치어가 코리아 오픈 치어리딩에 출전했다. ⓒ 예산군
맘치어가 코리아 오픈 치어리딩에 출전했다. ⓒ 예산군

예산군치어리딩협회 소속인 지역여성 치어리딩단 맘치어(회장 박유미)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코리아 오픈 치어리딩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날 함께 출전한 예산군치어리딩협회 소속 초중고 치어리딩단 ‘티나’도 부문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맘치어는 자녀의 치어리딩 활동을 지원하던 중 엄마들도 직접 치어리딩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소모임이다.

치어리딩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복지관 정기 후원과 지역축제 공연활동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매주 수요일 지역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치어리딩활동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오성이 예산군치어리딩협회장은 “같이 대회에 참가한 초중고등부 치어리딩단의 서포터 역할을 함께 하면서 거둔 성과로 더 값지고 자랑스럽다”며 “세계 대회에 당당히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어 기쁘다. 치어리딩이라는 스포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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