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예산교육지원청
선수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예산교육지원청

신례원초등학교, 신암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5월 27~30일 경북 문경시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남선발팀으로 출전해 각각 초등부(박유준, 용현수, 김강훈, 부윤결), 중등부(여승기, 김정희, 정현서)가 남초등부, 남중등부 단체전에서 동반 금메달을 차지했다.

충남 선발로 예산·홍성 단일팀으로 구성해 출전했으며, 초등부(남), 중등부(남) 동반우승은 소프트테니스부 창설 이후 처음이다. 특히 중등부는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해 중등부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또 22일 경남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태권도 경기에선 이재현(예산중 3학년) 선수가 -49kg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도 거뒀다.

한편, 신례원초는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소프트테니스장 돔구장 조성을 추진 중이며, 신암중은 훈련여건 개선을 위해 운동부 전용 휴게실 신축, 인조잔디 경기장 조성 등의 지원을 했다.

이선희 운동부지도자는 “기본기를 중심으로 많은 대회에서 좋을 성적을 거두어 자신감을 얻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충남도교육청, 예산교육지원청, 학교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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