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초 김태민(육상 100m, 200m), 예산꿈빛학교 유다예(고등부 여, 탁구)·이한주(고등부 남, 역도) 등 3명이 17~19일 울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했다.
김태민 선수는 100·200m 육상 경기에서 동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
유다혜 선수는 개인단식 탁구경기에서 은메달을, 충남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한주 선수는 역도 스쿼트, 데드리프트 종목에 출전해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입상은 하지 못했다.
김종하 교육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해주신 코치 및 담당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체육활동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많은 지원과 더불어 장애학생들에게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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