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자 해설사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 예산군
김선자 해설사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 예산군

김선자 예산군문화관광해설사가 15~16일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 주관으로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 ‘제2회 전국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 기간 전국에서 활동하는 4000여명을 대표해 시도별로 1등한 해설사들이 모여 경합을 벌였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10분 동안 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충남대표로 참가한 김 해설사는 우리지역의 자랑인 수덕사를 주제로 ‘엄마의 품, 천년고찰 수덕사 대웅전’ 이야기를 풀어냈다. 

또 송애순 해설사는 지난 2001년부터 23년 동안 꾸준히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유순덕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장은 “지난해 금상에 이어 충남에서 은상을 받은 것은 큰 영광”이라고 축하했다.

한편 도내는 171명, 군내는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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