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사과를 따고 있다. ⓒ 예산군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사과를 따고 있다. ⓒ 예산군

예산군이 더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 농산물 브랜드에 ESG 원칙을 담은 ‘예가정성 ESG 캠페인’을 운영한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 구조를 뜻하며,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이 담겨있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의 근로자는 농촌의 치유 프로그램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받고 농촌은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농업으로 지구와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찾아가는 전시형 등 두 종류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프로그램 시범 운영과 ‘하루,농부’ 로고 상표 등록을 완료했으며, 서울 롯데월드몰점 무인양품과 광명의 커피와 도서관 매장에서 예가정성 콘텐츠를 전시한 바 있다.

또 ㈜다가치에듀케이션(대표 김민식)과 함께 ‘예가정성 ESG 캠페인’ 온라인 신청 페이지(www.starchon.co.kr)를 구축했으며,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기업과 지역 농가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회로 처음 운영된다. ESG 경영에 참여하고 관심이 높은 국내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예가정성 ESG 캠페인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예가정성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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