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지역 청소년 정책발굴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3 농어촌청소년 정책발굴 원탁회의 운영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9일 ‘2023 농어촌지역 청소년 정책발굴 원탁회의 운영사업’에 선정된 △마을문화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경기·강원), △주식회사 고래실(충청), △청소년자람터 오늘(전라·제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청소년활동진흥센터)(경상) 권역별 4개 기관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농어촌청소년과 정책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통한 정책발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읍면지역 청소년과 정책이해관계자가 참석하는 원탁회의(100인 규모)와 부대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권역별 모니터링과 연구를 통해 농어촌청소년의 정책욕구를 권역별로 비교하는 등 종합연구자료로 집적할 예정이다.

충청권역 운영기관 ‘주식회사 고래실’ 이상윤 기획협력국장은 “지역내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현재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지역에 남을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원탁회의가 청소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보고, 계속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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