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장 등이 작가들의 안내를 받으며 전시작을 감상하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기관단체장 등이 작가들의 안내를 받으며 전시작을 감상하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예산지부(지부장 이동규)가 4~19일 군청 갤러리를 시작으로 예산역, 충남도청 작은갤러리, 서울 용산역 등 전국을 순회하는 ‘2023 아름다운 예산 사진전’을 통해 우리지역의 유적·명소들을 소개한다.

회원 21명 가운데 14명이 1인당 3~4점씩 모두 40점을 출품했으며, 작가들은 △추사고택 △충의사 △수덕사 △향천사 △정혜사 △광현당·저한당 △여사울성지 △최익현선생사당 △예당저수지 △가야산 △대흥슬로시티 △아그로랜드숲길 △삽교평야 △황새공원 △예당출렁다리 등 계절마다 때로는 웅장하게 혹은 미려하게 다양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지부는 오는 9월 작가·작가지망생·일반인을 대상으로 ‘제8회 예산전국사진공모전’도 준비하고 있다. 10월에는 선정작품들을 군청 갤러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동규 지부장은 “작품 속에는 예산 곳곳의 아름다움과 군민의 멋과 전통이 담겨 있다. 전국순회를 통해 전국민에게 ‘찾고 싶은 예산, 또 다시 찾는 예산’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가 사는 세상이 더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활동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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