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관계자가 상담을 하고 있다. ⓒ 예산군
업체관계자가 상담을 하고 있다. ⓒ 예산군

예산군과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은 10일 예가정성 가공제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GS홈쇼핑, 농협경제지주, 한화갤러리아 등 오프라인 유통사 3개사와 비대면 판로 확대를 위한 카카오, 갤러리아몰 등 2개 온라인 유통사의 분야별 △상품기획자 △식품표시사항 △포장디자인 △수출·투자상담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상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사전에 연계된 유통사를 만나 제품을 선보였으며, 식품표시사항, 포장디자인 등에 대한 일대일 상담도 진행했다.

주요 상담 품목은 예산군을 대표하는 사과 등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상품을 포함해 15개 업체의 120여개 상품으로 구성했다.

상담회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온·오프라인 시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시장경쟁력이 있는 상품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이번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형 유통업체에 입점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가정성 가공제품의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 등 유망업체 육성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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