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면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 예산군
오가면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 예산군

오가면행정복지센터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4일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오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가면과 각 마을 이장, 행정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유관기관 단체와 면내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연 및 식사가 준비됐다.

그동안 오가면은 코로나19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대면행사를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류근성 오가면 분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잘 넘기고 오랜만에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하게 돼 기쁘고 행사를 준비해주신 오가면과 관련 단체에도 오가면 노인을 대신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노인 여러분께서는 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자세를 우리 후손들에게 행동으로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용성 오가면장은 “우리 부모님들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인 ‘가정’을 대표하고 있다.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소중하게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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