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녀와 야수’ 공연이 열리고 있다. ⓒ 예산군
뮤지컬 ‘미녀와 야수’ 공연이 열리고 있다. ⓒ 예산군

예산군공공시설사업소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즈니 명작 뮤지컬 ‘미녀와 야수’ 공연을 지난 4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개최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750여명이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자체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널리 사랑을 받는 동화 ‘미녀와 야수’를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며, 마법에 걸려 야수로 변한 왕자와 미녀의 사랑을 따뜻하게 그린 화려한 춤과 노래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들은 “문예회관에서 개최하는 공연은 무대장치 등이 뛰어나 아이들의 호응이 크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매년 개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공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매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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