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면행정복지센터는 4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면내 70세 이상 어르신 및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경로잔치가 진행됐으며, 어르신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신 이병헌, 김기만, 송기엽, 조성관, 박정순, 김대우씨가 효행상을 수상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에 대면행사로 열려 많은 어르신과 스플라스 리솜 등 면내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최진권 덕산면장은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기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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