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술 출신 허태정 대전광역시장봉산 출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삽교 출신 박승원 광명시장봉산 출신 김은나 충남도의원신양 출신 성흠제 서울시의원신암 출신 이제승 인천부평구의원신암 출신 구동오 인천부평구의원신양 출신 조진호 서울양천구의원6·13지방선거에서 예산출신 출향인들이 대거 당선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가 15일까지 파악한 당선자는 △광역단체장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3명이다. 허태정(54, 더불어민주당) 전 유성구청장은 대전광역시장으로 당선됐다. 그는 대술 송석리 출신으로 충남대를 졸
추사의 친필이 전해오지 않고 현판이나 탁본으로라도 글씨가 전해온다면 그나마 참 다행이다. 하지만 현판이나 탁본은 추사의 글씨를 감상함에 있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 각수(刻手) 등의 의중에 따라 변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을 찾아보기는 어렵지 않다. 그렇다면 추사 작품의 정확한 텍스트를 선정하는 일이 중요한 일로 떠오른다. 제주 추사관에서 소장·전시되고 있는 탁본 글씨 (도1)이 그러한 작품의 하나다. 이 은 지난 2004년 과천시에서 주최한 ‘추사 글씨 탁본전’에도 나온
앞으로 4년 동안 지역을 이끌어갈 ‘일꾼’들이 모두 결정됐다.예산군내 유권자들은 6·13지방선거를 통해 예산군수와 예산군의원 11명, 충남도의원 2명을 선택했다.지난 2014년 6·4지방선거에 이어 ‘리턴매치’로 치러진 예산군수선거는 현직인 자유한국당 황선봉 군수가 재선에 성공했다.그는 유효투표수 4만2948표 가운데 2만5679표(59.79%)를 득표해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고남종 후보의 추격을 압도적으로 따돌렸고, 관외사전투표를 제외한 12개 읍면에서 모두 승리했다.황 군수는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을 섬기며 예산군의 명예와 자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25일까지 6·13지방선거 ‘선거비용 보전청구’를 받는다.지역구로 출마한 27명 가운데 당선자 12명과 15% 이상을 득표한 6명은 법정선거비용과 기탁금을 전액 보전받을 수 있게 됐다.그러나 낙선자 중 △가선거구 신일섭(13.44%)·임영혜(13.12%)·이길원(11.24%)·명재학(10.77%) △다선거구 권국상(14.87%)·장순관(14.63%)·박진수(13.57%) △라선거구 허진욱(13.21%) 후보는 득표율이 10% 이상~15% 미만이어서 50%만 보전받는다.또 라선거구 조돈길 후보는 10% 미만
무더운 여름은 사람에게나 동물에게나 무척 힘겨운 계절입니다. 특히나 구조센터에 머무는 야생동물들에게는 한층 더 그렇습니다.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야생동물은 그늘을 찾거나 물에 들어가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지만, 공간이 제한된 구조센터에 머물며 치료를 받고 있는 동물들에게는 선택권이 다양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여름은 동물들이 겪는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줄여 주기 위해 직원들의 노력이 필요한 계절입니다. 더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물’입니다. 동물들은 물로 목을 축이고, 목욕을 하면서 체온을 조절하는데, 여름에는 물이 너무 빠르게
20대 남성이 예당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다 물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예산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 17분께 광시 장전리의 한 펜션 인근 수변에서 지인과 배스낚시를 하던 전아무개(25, 천안시)씨가 그물망에 걸린 낚시줄을 빼내려다 저수지에 빠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예당내수면어업계와 함께 수색에 나서 오후 2시 15분께 전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황선봉 군수가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며 지역발전을 통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당선이 확정된 14일 새벽 1시께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우리 군민들께서 지난 4년간의 군정평가를 인정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자리에는 늦은 시간인데도 심장근 예산교육장과 김시운 예산문화원장, 손승욱 NH농협 예산군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 기관단체장과 자유한국당 당직자, 지지자들이 모여 축하인사를 건넸다.또 김태호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실과장들과 이상용 충남도청예산향우회장이 찾아 황 군수에게
‘자름허다’란 말을 아시나요? 이 말은 예전에 흔히 쓰이던 말인데. 요즘은 어르신들도 거의 쓰지 않는 말이에요. 충청도에서 ‘자름허다’는 서로 다른 두 말이 있어요. 하나는 ‘길고 가늘다’의 표준어 ‘갸름하다’에 대응하는 말이고, 다른 하나는 ‘알맞게 짧다’에 대응하는 말이에요. 이 글에서는 표준어 ‘짧다’와 관련된 충청말을 살피는 것이니 뒤의 것이에요.충남지역에서는 ‘길이, 거리, 시간 따위가 가깝다’는 뜻의 ‘짧다’는 주로 ‘짤따, 짤브다(짤부다)’를 써왔어요. 그리고 ‘짜르다’라고도 했는데, 이 말은 충청 지역에서 전라도나 경
예산군은 예산8미(예산소갈비, 예당붕어찜, 예당민물어죽, 삽다리곱창, 수덕사 산채정식, 예산장터국밥, 예산국수, 광시한우) 대표 사진을 선정하고 홍보에 나섰다.기존 관광안내책자 및 관광안내지도는 모두 소진시킨 뒤 사진을 교체,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고화질의 8미 사진을 확보함에 따라 관광홍보물 뿐만 아니라 시설물 등에 부착하는 등 활용 범위를 넓혀 예산8미를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자유한국당이 전반적으로 수성에 성공했다.군수와 도의원을 싹쓸이하고, 군의원도 과반 이상을 확보해 ‘보수의 텃밭’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역대 처음으로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고 탈환을 노렸던 더불어민주당은 5석을 차지한 군의원선거와 득표율이 20% 가까이 높아진 비례대표선거에 만족해야 했다.집권여당을 앞세워 전국적으로 불어 닥친 ‘돌풍’을 예상했지만, 결과는 ‘미풍’이었다.무소속은 거대 양당의 힘을 절감하며 전멸했다. 6·13지방선거를 통해 나타난 예산지역 표심이다.군수, 4년전 판박이4년 만의 재대결도 다르지 않았다.2
예산교육지원청은 19일 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초·중학교 선수, 학교장, 지도교사,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교육장기 예산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11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9월 열리는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선수 선발전도 함께 진행돼 더욱 열기가 뜨거웠다.심장근 교육장은 “모든 운동의 기본은 육상이므로 이 대회를 통해서 기본이 바로 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
예산군의회 연찬회가 18일 제8대 당선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수산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번 연찬회는 한국산업기술원 서우선 지방자치연구소장과 김대희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가 당선자의 권한 및 책무, 의정활동기법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한편, 제8대 예산군의회는 7월 2일 임시회를 시작으로 의장단을 선출한 뒤 3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새로 출범하는 제8대 예산군의회는 △가선거구 이승구, 강선구, 김봉현 △나선거구 박응수, 이상우 △다선거구 전용구, 정완진 △라선거구 유영배, 김만겸 △비
황새권역마을(광시 시목대리길 2)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한 ‘6월 농촌여행지 5선’에 선정됐다.농촌여행지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우수 농촌여행지 1개소 씩 총 5개소(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를 선정한 것으로 충청권에서는 예산 황새권역마을이 선정됐다.황새권역마을은 천연기념물 199호인 황새와 사람이 공생하는 마을이다.계절별 축제(9월 반딧불이 축제, 11월 김장축제)가 열리고 전통체험을 위한 공간도 마련돼 있다.황새권역마을에 대한 정보는 황새마을 누리집(www.황새마을.com)을 방문하거나 전화(☎04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안정적인 생강 재배를 위해서 장마철 뿌리썩음병 관리가 필요하다”며 재배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생강은 땅속에서 생육하는 작물로 지하부 부패 증상에 의한 피해가 크다.특히 지하부 부패는 근경썩음병, 세균땅속줄기썩음병, 마른썩음병등 3종의 병해가 단독 또는 동시 발병한다.생강 뿌리썩음병은 장마 직후인 7월 하순부터 9월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해 장마기 전·후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 권미경 연구사는 “뿌리썩음병의 철저한 방제를 위해서는 장마 전부터 물빠짐이 좋게 미리 배수로를 정비하고, 장마
6·13지방선거 당선자 14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희길)는 14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을 가졌다.안희길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축하인사와 함께 ‘화합’을 강조했다.그는 “그동안 서로가 경쟁자였지만, 당선자는 낙선자를 위로하고 낙선자는 당선자를 축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당선자들에게 반대표를 던진 유권자도 있었다는 것을 알고, 그분들의 뜻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또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의 역량을 발휘해 주민들의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일 부부손짜장, SK에너지, 하나농산, 봉사단체 예산의향기 후원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 250여명에게 맛있는 짜장면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한 참가자는 “짜장면을 맛있게 먹어주시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한편, 후원 및 자원봉사는 지역 주민,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연계팀(☎041-330-9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
14일 새벽 3시 30분께 덕산 사동리 회관 앞 도로에서 자동차 부품을 운송하던 화물 차가 4m 아래 논바닥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논바닥에는 화물칸에서 쏟아져 내린 자동차 부품이 즐비했다. 이후 덕산면 총무팀의 신속한 사후처리로 현장은 정리됐고,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기 위한 흡작포가 논에 덮혀졌다.이 도로는 평상시엔 교통량이 뜸한 연유로 과속주행 차량이 자주 눈에 뛰는 도로이며, 자전거 이용자들도 많아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사고 원인은 유관기관에서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