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종 고덕농협 조합장이 고덕 한내장4·3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이하 4·3기념사업회) 새 회장을 맡았다.4·3기념사업회는 지난 7월 31일 고덕면사무소에서 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박기종 수석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박호동 면장과 유영배 군의원, 4·3기념사업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박기종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만우
예산축협과 사)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는 7일 이웃과 함께하는 ‘복맞이 축산물 정 나눔행사’로 즉석 조리용 삼계탕 500인분(시가 450만원 상당)을 예산군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축산관련 종사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해 마련한 것으로 예산노인종합복지관에 430인분, 덕산새감마을에 70인분의 삼계탕을 보냈다.
예산군이 국비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황선봉 군수가 7일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군 현안사업 2건과 재해예방사업 3건에 대한 특별교부세 78억원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황 군수는 서울지역 예산군 향우 공직자와 함께 안전행정부 제1차관, 제2차관, 지방재정세제실장, 지방재정정책관, 교부세과장을 직접 만나 주교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비 15억원, 산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오작교에서 만난다는 칠석을 맞아 각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견우직녀의 사랑보다 더 진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음력 7월 7일이었던 2일, 삽교 창정리는 덕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화합의 한마당 체육대회’를 열고 주민들의 단합을 과시했다.창정리 청년회와 부녀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윗마을과 아랫마을 주민 250여명이 함께 모여
“요즘은 경로당이 사랑방 역할을 넘어 함께 모여 공동으로 급식을 하는 공간으로까지 발전했어요. TV, 에어컨, 김치냉장고까지 없는 게 없으니 참 편리해. 그런데 정말로 안타까운 것은 위생에 소홀하고 행정의 관심도 부족하다는 겁니다. 노인들은 감기, 간염 등 전염성 질환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또한 감염도 빠르잖아요. 이런 것에 대비하는 가장 기본적인 대책은
삽교 상하1리 레미콘공장과 고덕 대천리 장례식장 불허 처분에 대한 2건의 행정심판에서 예산군이 모두 승소했다.하지만 사업자들이 행정소송까지 제기한 것은 물론 주민들의 반발도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터라 불씨는 여전하다.충남도행정심판위원회는 최근 ㅂ레미콘이 6월 20일 제기한 ‘레미콘공장 신설승인신청 불승인처분 취소 청구의 건’과 ㅈ업체가 5월 28일 제기한
예산군내 조성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공원 22개소에 대한 조성계획수립용역이 시작됐다.군은 5일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착수보고를 들었다.이번 용역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17조 규정에 따라 내년 9월 말에 도래하는 공원 일몰제에 대비해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군내 조성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공원
내포신도시와의 상생발전을 꾀하고 홍성과 견줘 발빠른 지역개발을 위해서는 덕산면 도시지역을 적극 확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예산군은 5일 예산군관리계획 재정비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군관리계획 재정비(2020년 목표)는 군기본계획의 장기발전방향을 구체화하고 기존에 수립한 계획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내년 말까지 이뤄진다.군의 용도지역 현황은 총면적542
이르면 오는 10월께 내포신도시 예산쪽에도 대규모 아파트가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내포신도시 예산쪽에 들어설 예정인 ‘첫’ 아파트가 공동주택은 물론 각종 기관단체가 몰려있는 홍성쪽과의 심각한 개발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예산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내포사업단에 따르면 (주)그린세종이 지난 6월 17일 내포신도시 예
예산군이 옛 농전터에 추진하고 있는 예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안에 517세대 규모의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가 건립될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이 도시개발사업 부지 안 공동주택용지 2만6786㎡를 매입하기로 했다.토지공급가격은 155억3588만원으로 지난 6월 24일 계약금까지 완납해 예산읍내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아파트 건설이 가시화됐다.또 군청사
심각한 경관 저해와 문화재 훼손은 물론 슬로시티마을 파괴 등이 우려되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노선(안) 변경을 촉구하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거세다.대흥과 응봉, 광시 일원에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노선 변경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강한 의지가 담긴 수십개의 펼침막이 나부끼고 있고, 행정을 비롯한 사회단체들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국토교통부가 5일 광시면사무소에
“반환경적으로 저수지가 오염된다”, “경제성이 없다”, “부지매입 특혜다”, “외지자본 배불리기다”무려 5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갈등과 논란의 대상이었던 ‘예당저수지 수변개발사업계획’이 마침내 마침표를 찍었다.지난 2010년부터 수변개발사업을 추진했던 한국농어촌공사가 스스로 낮은 경제성과 콘도중심 개발문제, 특혜소지 등을 인정하고 위치부터 콘셉트까지 기존의
포스코건설이 제안한 제2서해안고속도로 예산IC(나들목) 위치에 대해서도 예산군이 긴 안목으로 철저히 고민해야 한다는 여론이다.현재 군은 신암 추사고택 주변과 예당관광지를 통과하는 노선 변경만 요구하고 주민과 함께 이를 관철시키는데 분주한 모습이다.그러나 고속도로 건설 후 미래 지역발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는 문의 위치(IC)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
침체돼 있던 대흥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산군 홍보에도 큰 효과를 발휘해온 예산대흥슬로시티(이하 대흥슬로시티)가 지정 5년만에 재인증을 앞두고 있어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특히 대흥슬로시티는 주민협의체가 잘 운영돼 자발적 참여와 창의적 사업으로 운동의 취지를 살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다른 슬로시티지역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돼온 만큼, 재인증을 위한 행
예산소방서는 9~10월 ‘제8회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참가팀과 ‘화재예방포스터’ 등을 차례로 공모한다.청소년119안전뉴스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의 안전아이디어를 발굴해 해결방안을 뉴스형식의 UCC로 제작하는 것으로, 군내 초·중·고교생들은 10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5분 안팎의 UCC를 만들어 9월 24일까지 출품하면 된다소방서가 자체심의를 거쳐 우
예산소방서가 주민들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개정된 소방법령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지난 1월 7일 공포돼 7월 8일부터 시행되고 있다.주요 개정내용은 △소방안전관리 업무대행기준 변경(2급 대상 및 연면적 1만5000㎡미만 건물만 허용) △종합정밀점검 실시대상 확대(아파트의 경우 16
예산군 오가면에서 다솜농장을 운영하는 지복섭 대표가 6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돼지고기 200kg과 사과즙 40상자(350만원 상당)를 예산군에 기탁했다.지 대표는 지난 2월에도 사과 30상자와 돼지고기 400kg을 지역아동센터에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한참 커가는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예산군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질병과 신체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검진과 치아관리 프로그램을 8월중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학교에서 건강검진을 완료한 1, 4학년을 제외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키, 몸무게, 시력, 청력, 혈압, 혈액검사 6종, 소변검사 10종, X선 검사,
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회장 이명구)가 8월 의좋은형제장터를 어김없이 둘째 토요일인 9일, 의좋은형제공원에서 연다.이번 놀이마당에서는 △보부상 난전놀이 △한국국악협회 예산지부의 국악 한마당 특별공연 △예산문화원의 아코디온동호회 연주회도 계획돼 있어 장터 마당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특별이벤트로 대나무물총쏘기대회, 폐품활용 만들기 무료체험을 곁들
덕산면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유정)가 충남지방경찰청이 선정하는 ‘2014년도 2분기 우수여성자율방범대’ 1위를 차지했다.예산경찰서에 따르면 덕산면여성자율방범대는 심야시간 ‘학생 안전귀가 도우미’를 통한 각종 범죄 예방과 노인 보호,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우수여성자율방범대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충남지방경찰청장 표창과 감사장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