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읍 예산1리 마을회관 인근에 새로 조성된 공영주차장이 포장공사 등을 마치고 1일 문을 열었다.예산군이 추가로 마련한 공영주차장이 예산읍내시장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한 공영주차장은 차량 43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1388㎡ 규모로, 24시간 무료로 운영된다. 공영주차장과 맞닿은 건물 벽면에는 경관을
예산읍사무소(읍장 정무현)가 민선6기 핵심공약인 ‘섬김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예산읍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자체 발굴한 특수시책으로 직접 고등학교를 찾아가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는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학업에 바쁜 학생들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 읍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과 시간
신례원로터리에 마련된 신례원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칼바람을 맞으며 강추위에 떨고 있다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매일 이른 아침부터 등교하는 학생들과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비롯해 주민 수십명이 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그 흔한 버스승강장이 없어 눈비를 그대로 맞고 있기 때문이다.신례원정류소는 농어촌버스와 시외버스(고속버스)가 수시로 오가는 곳이지만 요
그동안 황색점멸신호로 운영되던 예산군 예산읍 아리랑네거리 신호기(신호등)가 삼색신호로 바뀌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아리랑네거리의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등굣길 학생들을 비롯한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신호기를 삼색신호로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다.경찰서 교통관리
옛 농전터에 조성한 임시 공영주차장이 자리를 옮겼다.예산군에 따르면 예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로 인해 지난 3월 국민은행 뒤쪽에 마련했던 임시 공영주차장을 폐쇄하고 농협 예산군지부 앞쪽에 새로 임시 공영주차장을 만들었다.지난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새 임시 공영주차장은 차량 80여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3710㎡ 규모다.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예산읍 산성·예산·주교·대회·향천리의 상습침수지역이 2017년이면 물난리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전망이다.예산군청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1일 예산읍사무소에서 하수도정비침수예방사업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상습침수지역은 예산·산성천유역으로, 예산천 좌우면 저지대(예산8교 인근, 주교7리 마을회관 인근)와 무한산성길·임성로 주변 등 60㏊이다.침수원인은 지형적
예산군 신청사 건축설계 용역보고에서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자세로 설계에 임해달라”는 황선봉 군수의 주문과 함께 군청 실과장들의 설계개선 요구가 쏟아져 나왔다.예산군청 신청사는 지난 6월 24일 현상공모심사에서 (주)삼우건축사사무소(소장 김우영)가 낸 설계작품이 당선작으로 확정됐고, 지난 3일 군청1회의실에서 건축설계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수년째 적합한 용도를 찾지 못하고 놀렸던 예산읍 대회리 사용종료 쓰레기매립지에 태양광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에너지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사용종료매립장 상부토지 면적은 11만5080㎡로 대부분이 군유지다. 지난 1983년 설치돼 2004년 사용종료됐고, 2009년에 안정화사업이 끝났다.예산군은 이 곳에 활용가능한 △수목 식재 또는 초지 조성 △공원·체육·문화시
예산군내 ‘읍면민 체육대회’가 9일 예산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7회 예산읍민 화합한마당 축제’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예산읍체육회(회장 정무현)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46개 리 5000여명의 읍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400m 이어달리기와 승부차기, 줄넘기, 훌라후프, 투호 경기를 하며 마을별로 실력을 겨뤘다.
예산군이 2013년 11월에 시작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산지구(옛 농전터 부지) 도시개발사업이 중단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예산군과 공사를 맡은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현재 전체 공정률은 55%이다.토목공사는 마무리가 돼 가고 지하매설물인 상하수도, 전선 지중화, 통신, 도시가스 등이 90%이상 완료됐다.지난 9월 말로 토지보상이 완료되면서 군청신
예산읍기독교연합회(회장 유시환 목사)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장경동(대전 중문교회) 목사와 김호민(대전 권능교회) 목사를 초청해 예산장로교회(목사 김종신)에서 연합집회를 개최했다.연합집회 일정은 9월 28일부터 30일 오전까지 김 목사의 ‘행복한 성도와 행복한 교회’를 주제로 한 내용이, 9월 30일 저녁부터 10월 1일 저녁까지 장경동 목사의
예산군 예산읍 신례원1리가 현행 8개반에서 12개반으로 조정된다.군은 반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예산군의회에 제출해 지난 1일 군의회 임시회에서 승인가결됐다. 이로써 예산군은 1223반에서 4개반이 늘어 1227반이 설치됐다.신례원1리의 반조정은 다음과 같다.△1반(신례원로 103~142, 창신로 51-18, 서두물길 51-1) △2반(신례원로 145-1
승용차 두 대가 교행하지 못할 정도로 도로환경이 열악한 예산읍 석양리 마을안길에 대한 개선요구가 잇따르고 있다.9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석양리는 140여명의 원생들이 다니는 대규모 어린이집까지 위치해 차량 통행이 빈번하다.하루에도 주민들의 차량을 비롯해 어린이집 원생들을 실어 나르는 대형버스와 학부모들의 차량, 학원차 등이 수시로 드나들고 있지만 마을안길은
평소 몸에 익힌 심폐소생술이 빛나는 순간이었다.한 의용소방대원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펼쳐 꺼져가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그 주인공은 예산읍남성의용소방대 박성실 훈련반장.9월 28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린 예산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에 참가한 박 반장은 오전 10시 20분께 동문선배 이아무개씨가 족구를 하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소리를 듣
상가가 밀집한 예산읍 임성로의 무료 노상주차장을 온종일 점령하고 있는 장기주차차량이 원도심 상권을 이용하려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떨어뜨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다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좀처럼 고쳐지지 않고 되풀이되는 장기주차문제가 원도심 활성화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민관 모두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장기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민관이
예산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미경)는 4일 대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 20가정에 20㎏들이 ‘사랑의 쌀’ 20포대를 전달하고 기초소방시설 점검 등 주택안전점검을 가졌다. 박미경 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대원들의 정성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포함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윤현식, 정희영) 30여명은 25일 추석을 앞두고 무연분묘 벌초사업을 벌였다.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영안각(납골당) 주변 잡초제거를 시작으로 향천리, 관작리 공설묘지 주변까지 벌초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윤현식 회장은 “아무도 돌보지 않아 풀이 무성하게 자란 묘를 대신 벌초하니 기쁘다. 자기 조상묘를 손질하는 마음으로
예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재석)와 예산군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가 힘을 모아 벌이고 있는 국경일 태극기달기운동, 지난 광복절 주인공은 신례원 현대아파트가 됐다. 15일 오전, 신례원 현대아파트 496세대 앞베란다에 태극기가 빠짐없이 내걸렸다.이전 국경일까지 전세대의 20%에 그쳤던 국기게양률이 이날 100%에 이른 것은 예산군내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운동
예산군이 옛 농전터에 추진하고 있는 예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안에 517세대 규모의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가 건립될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이 도시개발사업 부지 안 공동주택용지 2만6786㎡를 매입하기로 했다.토지공급가격은 155억3588만원으로 지난 6월 24일 계약금까지 완납해 예산읍내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아파트 건설이 가시화됐다.또 군청사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예산읍 관작리)이 미완성 상태에서 군행정의 관심 밖으로 밀려났고 사후관리마저 제대로 안된 채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또한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 제정한 조례가 있는데도 이를 시행하지 않아 사문화 되다시피한 것으로 드러났다.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조직된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도 역부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