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구 더불어민주당 예산군의원 가선거구(예산읍) 출마예정자가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20일 예산읍 분수광장에서 같은 당 출마예정자들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회견을 열어 “사람이 먼저인 사회, 신뢰와 협동을 바탕으로 군민참여가 우선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출마의변을 밝혔다.또 삶의질을 높여 새로운 지방자치모델이 되고 스스로 성장동력을 갖춘 능력 있는 예산, 기회의 균등과 시민자주권을 통한 가치 향상을 미래비전으로 제시했다.자신의 강점으로는 젊은 피와 ICT(정보통신기술) 및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관광산업 분야 전문
김영우 더불어민주당 예산군수선거 출마예정자가 22일 예산상설시장에서 ‘예산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핵심은 예산읍내에 산재한 ‘근대 역사문화자원 활용’이다.그는 이날 “급격한 원도심 쇠퇴로 빈점포가 증가하고 상설시장과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진단한 뒤, “방치되는 근대건축물에 대한 지원과 보존을 추진하고, 근대건축물과 이야기 등 역사문화자원 세부조사와 청년창업공간으로 사용하는 등 활용적 보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제시했다.또 “문화유형별 특성에 맞는 옛길지도 제작과 하숙촌, 분례기, 김두환 화백, 김구
"자녀와 후세대에 더 좋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다"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정용선 예비후보(54)가 밝힌 정치를 하려는 이유다.그에게 충남도지사 출마 이유를 묻자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라며 "힘없는 서민들을 위한 행정으로 누구보다 충남의 행복지수를 높일 자신이 있다"는 답이 돌아왔다. 그러면서 그는 "지방경찰청장으로 일하면서 경찰관들이 순직할 경우 내내 빈소를 지켰고, 관서장으로 부임할 때마다 가장 먼저 청소와 조경 등 궂은일을 해주시는 분들과 식사하고, 상을 당할 때는 직접
자유한국당 방한일 충남도의원(1선거구) 예비후보가 세몰이에 나섰다.그는 10일 예산문화원에서 같은 당 황선봉 군수와 홍문표 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지지자 등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에세이 ‘나의 길, 함께 가꿔가는 삶’ 출판기념회를 열었다.행사는 아코디언공연과 소개영상 시청, 헌시 낭독,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방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제2의 인생길을 시작하는 자리”라며 “부끄러운 자서전을 썼다. 앞으로 정치인 방한일로 살면서 군민의 곁에서 군민을 위해 생활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무사히 학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예산군수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영우 (사)매헌윤봉길월진회 기획실장이 표심을 파고들었다.그는 13일 예산문화원에서 자신이 쓴 ‘워디가슈?(김영우가 걸은 예산풍경)’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공연과 저자와의 대화 등으로 꾸며진 ‘북콘서트’를 가졌다.이 책은 김 실장이 군수출마를 결심한 뒤 군내 311개 마을과 365개 경로당을 돌며 주민들과 나눈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담고 있다.김 실장은 무대에 올라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을 알아가기 위해 걷기를 시작했다. 같이 셀카를 찍으며 마을이야기, 삶이야기를 들었다”며 “‘워디가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이 사퇴에 대해 경쟁자인 복기왕 전 아산시장과 양승조 의원이 각각 "안타깝다"고 밝혔다.복 전 아산시장은 "박 예비후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을 먼저 생각했다"며 "동지로서 후보배로서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선당후사의 정신을 보여주었듯이 저도 그런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양 의원도 "당의 동지이자, 문재인 정부 성공이라는 공통된 정치적 목적을 가진 정치인으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박 후보의 역량과 기개가 국가와 민주당의 발전에 크게 쓰이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정용선 전 충남경찰청장에 대한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박행덕)은 지난 13일 성명서에서 “당시(2015년) 정용선 경찰청 수사국장은 민중총궐기와 관련 수십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1000명이 넘게 소환장을 남발하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과잉수사를 하며 공안탄압을 자행했다”고 지적했다.이어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에게 소요죄를 뒤집어씌우려 하고 민중총궐기 탄압에 대한 공로로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고 주장했다.이 단체는 “충남도지사 출마 소식에 농민들은 박근혜가 감옥
보수우파를 자칭한 좋은교육감추대국민운동본부는 12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노희 충남교육감후보로 보수교육감 후보를 단일화 하겠다고 밝혔다.기자회견에 참석한 서경석 목사는 “보수우파가 교육감 자리를 한석도 차지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서 목사는 “16개 교육감 출마 지역 중에서 7개 지역이 후보가 단일화 됐다”며 “충남뿐 아니라 대전, 경기도, 인천, 광주, 제주도 후보가 단일화 됐다”고 밝혔다.명노희 충남교육감 후보는 “교육에 대한 좌편향이 깊은 우려가 된다. 동성애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14일 ‘충남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제출한 ‘충남도 시·군의회 의원 정수(선거구획정안)에 관한 조례안 일부 개정조례안’을 부결했다.김동욱(천안2) 위원장은 “인구와 읍면동수 만을 가지고 의원정수를 산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농촌지역 등 각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부결이유를 밝혔다.앞서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출한 조정안은 인구 비례와 읍·면·동수 비율을 기존 5:5에서 6:4 로 변경, 의원 정수를 조정했다. 시·군의원 수를 현행 169명에서 171명으로 2명이 늘리는 대신
자유한국당이 ‘안희정 충격’ 여파에 따라 충남지사 후보군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정용선 전 충남지방경찰청장이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도전장을 냈다. 충남지사 선거 구도에 변화가 예상된다.정 청장은 13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오로지 도민만을 위해 일하는 도지사가 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경찰 경험을 살려) 어르신과 장애인, 범죄 피해자 가족 등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위한 따뜻한 치안대책을 선도적으로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사퇴했다.박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3시께 입장문을 통해 “예비후보직을 내려 놓는다”고 밝혔다.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지 9일, 연인 특혜공천 논란이 제기된 지 8일 만의 일이다.그는 “(안희정 전 지사 사건이 일어난 다음날인) 지난 6일, 사퇴하려 마음을 굳혔으나, 갑자기 악의적 의혹으로 상황의 변화가 생겼다”며 “의혹을 덮어쓴 채 사퇴하는 것은 인정하는 것이므로 싸울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당 최고위원회에서 제 소명을 모두 수용해 당내 명예는 지켜졌다고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조기신설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13일 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찾아가는 시군 정책간담회’를 갖고 “청와대 대변인할 때 (타당성조사비 5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이 지역 국회의원인 홍문표 의원님께서 노력하신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예산통과 전날까지 결정이 안됐다는 것은 정치적, 정무적 판단이 상당히 작용했다는 것이다. 최고의 정치단위에서 결정되도록 하는 노력이 있었고, 저와 예산조정소위 어기구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에서 논란이 된 ‘의장출신 출마제한조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같은 당 권국상 예산군의회 의장과 김기영 충남도의원의 공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각각 6·13지방선거 군의원 다선거구와 도의원 2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한국당에 따르면 홍준표 대표는 5일 ‘시도당 공천관리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기초·광역의회 의장을 지낸 분들이 같은 선거구, 같은 급 의원으로 출마하는 것은 안된다. 기초의장은 광역의원, 광역의장은 기초단체장에 출마하는 것이 맞다”며 “이 출마제한조치를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했다.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내연녀 공천 의혹을 제기한 공주시 민주당 당원을 고소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원인 오 모씨는 지난 6일,자신의SNS에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4년 전 국회의원이자 충남도당위원장이던 시절 내연녀를 공주시의원 비례대표에 공천했다"고 주장했다. 오 씨의 주장에 박수현 예비후보는 "치졸하고 악의적인 선동이 도를 넘고 있다"며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오 씨를 검찰 및 선관위에 고발했다.내연녀로 지목된 공주시의원 김영미 의원도 오 모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충남도의원 예비후보자등록 첫날인 2일, 출마예정자 6명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을 예고했다.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1선거구(예산읍, 대술·신양·광시면)-더불어민주당 임춘근, 자유한국당 박종백·방한일 △2선거구(삽교읍, 대흥·응봉·덕산·봉산·고덕·신암·오가면)-민주당 전병성·정세호, 한국당 김기영 예비후보가 등록했다.예비후보는 도의원선거의 경우 후보자 기탁금의 20%인 60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어깨띠·표지물·명함·전화통화·문자메시지·전자우편을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또 홍보물을 작성해 선거구 안 세
- 정당 : 자유한국당 공천뒤 탈당ㆍ무소속 출마- 나이 : 66세(1953년생)- 주소 : 고덕면 대천리- 가족관계 : 아내와 2남- 경력 : 전 서산장학회 고덕면지회장, 전 고덕시내정비사업회 위원장, 현 고덕면번영회장 존경하는 사랑하는 지역구(고덕, 봉산, 신암, 덕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예산군 기초의원선거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조돈길입니다.예년에 없었던 추위와 거듭된 가뭄으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그동안 지역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우리지역에 무엇이 필요한지 또한 어떻게 발전과 생활 향상을 할 것인지 고덕면을 비롯
- 정당 : 자유한국당- 나이 : 64세(1955년생)- 주소 : 덕산면 읍내리- 가족관계 : 아내와 1남2녀- 경력 : 전 (사)한국농업경영인 예산군회장, 전 예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의장 제6·7대 예산군의원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지금 우리 농촌농업은 뿌리 채 흔들리고 있습니다. 다자간 FTA 협상과 미국의 재협상요구로 농축산물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다행히도 우리 군은 최저농산물 가격보장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기금이 부족하면 더 확대하는 노력을 통해 예산군 농업
- 정당 : 자유한국당- 나이 : 65세(1954년생)- 주소 : 고덕면 오추리- 가족관계 : 아내와 2남- 경력 : 전 농업경영인 충남연합회장, 전 고덕농협 조합장, 전 한국농어민신문 충남지사장 지혜 있는 사람은 지혜로 해결하려 합니다. 힘이 많은 사람은 힘으로 해결하려 합니다.저마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느냐가 바로 ‘그가 어떤 사람인가’를 결정짓는다고 합니다.슬기롭고 현명하신 예산군민 여러분!반갑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 예산군의원에 출마하는 박기종입니다.먼저 한결같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우리 지역 주민 여러분께
- 정당 : 자유한국당- 나이 : 48세(1971년생)- 주소 : 덕산면 둔리- 가족관계 : 아내와 1남1녀- 경력 : 전 둔2리 이장, 전 덕산면농업경영인회장, 현 덕산면농촌활성화사업 계획팀장 저는 덕산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살면서 지역봉사단체의 회원으로 시작하여, 각 단체의 사무국장과 회장을 두루 거치면서, 회원 상호간의 화합은 물론이고 금전문제에 대하여도 단 한건의 문제도 지적받은 적 없이 정직하고 깔끔하게 살아왔습니다.또한 그 누구도 눈치 보며 행하지 못할 때 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최일선에서 일하며 할 말은 꼭 하고, 시
- 정당 : 더불어민주당- 나이 : 66세(1953년생)- 주소 : 고덕면 대천리- 가족관계 : 아내와 1남1녀- 경력 : 전 고덕로타리클럽 회장, 전 고덕면자율방범대장, 전 고덕면재향군인회장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함께 사는 지역을 만들고 발전시키기 위해 예산군의원 라선거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허진욱입니다.저는 지금 주민들이 어떤 변화와 무엇을 갈망하고 요구하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군의원이라는 직분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일꾼으로서 앞장을 서나가는 것이 올바른 직무 수행이라는 점에서 이번 선거에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