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여원구)는 11일 오디하이텍(주)와 ‘우수 기능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오디하이텍(주)는 TFT-LCD, 영상정보디스플레이 장치, 신성장 아이템인 투명 LCD, Mirror LCD, Magic LCD, 입체영상 DVS 등의 전기자동차 충전기에 쓰이는 Special LCD를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우수인력 자원 양성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교육 자원 상호 활용 및 신기술 연수를 통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능력을 배양
예산군 주민복지과 직원들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아름다운집 관계자 등 총 30명이 11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줍깅’ 활동을 함께 했다. ‘줍깅’은 한국어 ‘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 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하는 신조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는 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예산소방서는 주택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키고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와 설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마련해야 한다.소방서는 지역 화재를 예방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의 구매·설치 등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에 나섰다.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관련 궁금한 점이
쥐띠 △36년생: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노력하라 △48년생: 휴식이 필요하니 일을 미뤄라 △60년생: 내려놓으니 홀가분하다 △72년생: 주위에서 인정을 받게 된다 △84년생: 앞날이 잘 열린다 △96년생: 처세가 훌륭하니 앞날이 밝다소띠 △37년생: 노력한 만큼 대가가 크다 △49년생: 어려운 것을 권하지 마라 △61년생: 시간이 내 편이다 △73년생: 열심히 해도 얻는 것은 적다 △85년생: 한발 물러서서 천천히 생각하라 △97년생: 절대로 속마음을 들키지 마라호랑이띠 △38년생: 베풀면 얻는 것이 많아진다 △50년생: 밖에서 좋
충남환경운동연합은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1층 다목적강당에서 ‘아름다운날’을 진행한다. 이 날 행사는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아름다운 가게, 리플러스와 함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고, 깨끗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의류, 도서 잡화는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된다. 또 폐가전, 디지털기기는 리플러스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일부는 환경운동연합에 기부돼, 지역의 환경을 지키는 마중물이 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2024 충남내포혁신플랫폼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며, 일상에서 사용되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다시 가치를 더해 자원
예산군이 어린이 통학 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해당 사업은 경유 통학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 1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차량 3대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어린이 통학 차량(신차)을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다.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필증상 시설 주소지가 예산군이어야 하고, 기존 경유차를 폐차(예정)하는 조건으로 지원이 이뤄진다.군은
“이이첨의 네 아들이 모두 미리 시험 문제를 알아내거나 차작(借作)을 하여 과거에 오른 일에 대해서, 온 나라의 사람들이 모두 말을 하고 있습니다. 대개 그 네 아들이 혹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재주와 명망이 없는데도 잇따라 장원을 차지하기도 하였고 혹은 전혀 문장을 짓는 실력이 없는데도 과거에 너무 쉽게 오르기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이첨의 도당들이 이미 과거를 자신들의 소유물로 삼았다면, 이이첨의 아들들에 대한 일은 많은 말로 논변할 것도 없기 때문에 신은 다시 운운하지 않겠습니다.”윤선도(尹善道, 1587~1671)는
이번 의료파업을 보며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맞다 틀리다 또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집단의 힘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우리 국민의 밥상을 책임지는 농부로서 왜 농부들은 언제나 국민의 밥상을 지킨다는 자부심보다는, 20여년째 농가소득의 변화가 없는것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지 못하는 구조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2022년 통계청 자료를 보면 대한민국 농어업의 비중은 전체 국민의 4.2%, 약 210만명이다. 절대로 적지 않은 숫자임에 틀림이 없지만, 정작 농업인 출신 국회의원이나 농업인을 대변하는 하나된 목소리를 내는 채
‘고덕면 구만리’라 하면 사람들은 쌀이 많이 나는 ‘구만들’과 예전의 ‘구만포’를 생각한다. 충청 서해안에서 생산한 쌀을 제물포(인천)를 통해 서울로 구만 석이나 올려보낸 데서 생겨난 지명이 ‘구만리’라고 설명하는 것이다. 고덕에서 구만리 사람을 만났다. 마을 유래를 물으니 그는 ‘구만리’와 ‘쌀 구만 석’과는 관계가 없다 한다. 사람들이 ‘구말리’라고 발음하는 것도 틀린 것이라 했다. 그에 따르면 ‘구만리’는 ‘구만이’에서 나온 것이란다. 그러면서 그는 ‘구만리지(九萬里誌)’를 꺼내 보였다. 거기에는 마을명의 유래가 둘 실려 있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강승규 당선자가 예산 모든 읍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홍성에서도 11개 읍면 가운데 9개 읍면에서 승리를 거뒀다.강 당선자는 예산군에서 관외사전투표·국외부재자투표를 제외하고 거소선상투표와 12개 읍면투표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가져갔다. 4만7450표 가운데 무려 2만8596표(60.27%)를 얻으며, 양승조(1만8854표, 39.73%) 후보 보다 9742표를 앞섰다.읍면별로 살펴보면 △대흥면 68.75%(649표) △신양면 68.63%(1280표) △봉산면 68.49%(902표) △광시면 68.26%(
충청에서 정권심판 바람이 거셌다.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28석 중 21석을 석권했다.국민의힘은 충남과 충북에서 각각 3석을 얻어 6석을 얻는데 그쳤다. 나머지 1석은 새로운미래(세종 갑)가 차지했다. 민주당의 성적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얻은 20석(충남 6석, 대전 7석, 충북 5석, 세종 2석)을 넘어섰다.[충남] 민주당, 11석 중 8석 공주·청양·부여에서는 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당선됐다.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와 2.46%p 차로 승패가 갈렸다.지난 21대 총선 대비 민주당이 의석을 늘린 곳은
예산·홍성지역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1일 선거캠프 해단식을 갖고 후일을 기약했다.해단식에는 김학민 순천향대학교 교수, 이종근 전 홍성군수, 김명선 전 충남도의장, 주진익 전 홍성교육지원청장 등 공동선대위원장, 단일화 뒤 양 후보 선거운동을 도왔던 김영호 진보당 예산·홍성지역위원장과 어청식 무소속 전 예비후보, 선거운동원, 캠프 관계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양 후보는 인사말에서 “비록 우리가 패했지만 선거를 통해 드러난 성난 민심은 윤석열 정권의 심판이었다”면서 “하지만 압승이 독이
■ 예산축협가축전자경매시장, 첫 경매 열린 날 이젠 경매시장에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원하는 소를 구매할 수 있다.스마트 전자경매 시스템을 도입해 지난 3월 27일 준공한 예산축협가축전자경매시장(오가 국사봉로, 아래 예산가축경매시장)은 전자 경매방식인 ‘출하안내전광판’을 갖춰 축산농가, 도축업, 정육점 운영자 등으로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경매시스템은 그동안 전용단말기인 무선응찰기→스마트폰 활용 1단계(종이에 낙찰가 수기 게시)→스마트폰 활용 2단계(출하안내전광판 게시) 등 몇 단계를 거치며 발전했다. 스마트폰 1단계
예산군이 각종 군정 추진 과정에서 신설됐으나 사실상 운영 실적이 전혀 없는 ‘유명무실’ 위원회 정비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예산군에 설치된 위원회는 총 123개다. 이달 초부터 부서별 위원회 운영실태 자체검토를 통해, 최근 1~3년 동안 회의를 열지 않은 11개 위원회와 위원장 직급 조정이 필요한 76개 위원회가 정비대상이다.이 가운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폐지하고 △갈등관리심의원회 △노사민정협의회 △상생산업단지추진위원회 △환경성검토자문단 △낚시통제구역심의위원회 △향토문화재위원회 6개는 비상설화로 조정된다. 안전도시위원회는 안전관리
도중선 예산부군수가 9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는 도 부군수를 만나 인터뷰를 했다. 그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매우 바쁘게 움직인 듯 보였다. 공무원들의 보고서 교육을 다시 했고, 예산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한다. 특히 그는 충남도가 덕산온천 문제를 빠른 시간 안에 결론을 낼 것이라 긍정적으로 낙관했다.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소감은.“약 33년 공직 생활의 마무리를 예산군에서 하게 됐다. 벌써 임기의 3분의 1이 지나고 있다는 게, 실감이 안 날 정도로 정신없다. 지난 1월 취임시 최재구 군수의 군정 철학과 군
2021년 신암 탄중리에서 트랙터 사고, 2022년 봉산 효교리 과수원길에서 SS기 사고, 그리고 2023년 신양면에서는 경운기 전복 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올해도 봄철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또다시 이런 농기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행정안전부가 2020~2022년 3년 동안 발표한 ‘재난연감’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는 전국 3729건이 발생해, 인명피해 2711건으로 사망 229건, 부상 2482건이었다. 그 가운데 충남은 325건, 인명피해는 216건(사망 29건, 부상 187건)
벚꽃이 만개한 예산에 전국 달리기 동호인들이 모였다. 제20회 예산윤봉길전국마라톤대회가 7일 예산종합운동장과 벚꽃로 일원에서 펼쳐졌다.충청권의 대표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 윤봉길전국마라톤대회의 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1000명 이상이 증가한, 총 5500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했다.대회는 5㎞, 10㎞, 하프 등 총 3개 종목으로 열렸고, 종합운동장에서 벚꽃로를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하프 분야 남자 1위는 전북 전주시 로버트 허드슨씨(1시간 9분 49초), 여자 1위는 충남 천안시 류승화씨(1시간 22분 48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