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인 벚꽃이 만개했다.예산군내 주요 벚꽃 명소로는 예산읍 벚꽃로, 덕산면 가야산 벚꽃길과 옥계저수지, 고덕면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신암면 추사고택 등이 있다.한편 예산군체육회는 오는 7일 예산종합운동장과 예산읍 벚꽃로 일원에서 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를 연다. ※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4월 3일~5월 7일 5주 동안 축산물 위생분야 특별단속과 한우 유전자 검사를 추진한다.군은 이번 단속·검사를 통해 학교급식과 소고기 취급 업소에 대한 부정·불량 축산물을 단속하고 무작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소고기 유통 질서 확립에 기여할 계획이다.이번 단속은 군내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포장 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 195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군은 축산물 위생관리, 이력번호와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유통을 집중 차단한다. 또 정육점과 대형마트에서는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를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센터장 노광헌)는 4개 시군 내수면 호소·저수지에 토산어종인 빙어 수정란 1040만립을 이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수정란 이식은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이식 지역은 예산군(예당지), 아산시(삽교호), 서산시(대호만), 논산시(탑정호)다.앞서 민물고기센터는 강원 파로호에서 포획된 어미에서 알을 받아 인공수정을 통해 수정란을 생산했다.빙어는 대중적인 수요가 높은 민물고기 중 하나로 겨울철 휴어기에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내수면 품종이다. 민물고기센터는 빙어
예산군은 예산상설시장을 찾는 방문객의 쾌적한 이용과 활성화를 위해 오픈스페이스(열린 공간)를 새단장한다.앞서 예산상설시장은 더본코리아와 함께 ‘전통시장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모델을 제시하며, 전국 지자체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1월 개장 뒤 연간 370만명이 방문했으며, 3월 31일 기준 1일 평균 1만3000명이 방문해, 올해에만 누적 118만명이 방문했다.군은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시장 마당 겸 취식 공간인 오픈스페이스를 새단장한다. 4월부터 신축 공사에 들어가고, 오는 9월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영재 관장)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일회성 후원 프로젝트 ‘리멤버 420’ △‘리멤버 예술공모전’ △온라인 캠페인(SNS 프로필사진 설정 이벤트 △기념 영상 업로드 △예산군내 커피숍 컵 홀더 기념라벨 인증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처음 시행하는 일회성 후원 프로젝트 ‘리멤버 420’은 숫자 ‘4’, ‘2’, ‘0’이 포함된 금액을 후원하면 후원 금액의 사용결과, 홍보물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이영재 관
충남도가 공공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나선다. 복합혁신센터는 혁신도시에 부족한 정주 기반 시설과 창업 지원 공간을 조성한다.도는 4일 별관 소회의실에서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림 기본구상 및 운영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도시계획·건축 전문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착수 보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용역은 정부 정책과 발맞춰 충남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합동 임대 청사와 연계한 복합혁신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추진한다.과업의 시간적 범
예산군은 올해부터 국립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우리 쌀을 포함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오는 4월부터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를 이용하는 학생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하루 100명씩 한 학기당 75일씩 총 1만5000명에게 식사 제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총 6000만원의 예산으로 국비 3000만원, 군비 1500만원, 학생자부담 1500만원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아침 식사비용 부담은 1000원이다.특히 식단은 학
예산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우기)을 앞두고 공원 내 취약부분에 대해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보완·개선사업을 추진한다.지난 2월 군은 도시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된 공원을 대상으로 우기대비 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공원 내 배수기능 개선, 토사유출 등 피해예방을 위해 보완·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잔디와 조경수목 식재 등 공원시설을 종합 보완하는 등 기능 향상과 안전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군은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는 가운데 4월 중 설계를 마무리하고 본 공사에 착수해 본격적인 장마철(우기)이 시작되는 6월 말 이
예산군은 4월부터 3개월 동안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과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확인조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기초생활보장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가운데 소득, 재산 변동내역이 통보된 1347가구에 대한 공적자료를 검토 반영해 보장 중지, 급여 증가·감소 등 수급자격을 재정비하게 된다.확인조사는 전체 가구 중 생계·의료·주거 564가구(42%), 기초연금 694가구(52%), 기타 급여 89가구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군은 확인조사 기간 가운데 자격 변동과 중지 예상 가구에 대해
예산소방서는 화재의 예방과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정된 소방훈련·교육 제도를 관계인에게 안내·홍보한다고 3일 밝혔다.우선, 특급~3급에 이르는 모든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의무적으로 소방훈련과 교육을 해야 한다. 특히 특급·1급 대상물은 훈련·교육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화재예방법 시행규칙 별지 제29호 서식의 소방훈련·교육 실시 결과서를 관할 소방서로 제출해야 한다.소방안전관리대상물(특급~3급)은 만일 소방훈련과 교육을 하지 않은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특급·1급 대상물이 소방훈련·교육 실시 결과서 미제
예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청명·한식,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을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인 오는 3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국회의원선거 기간인 9일 후 6시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예산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재난사고 발생 등 유사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출동대응태세를 갖추고, 24시간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
㈜아이큐앤코리아(회장 이근재)이 3월 26일 덕산 옛 효자웨딩홀(아이큐앤코리아 예산 연수원 예정)에서 직원, 가맹점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큐앤코리아 CI 선포, 신제품 출시 기념식, ㈜우와인 그룹(회장 장희찬)과 MOU·LOI 체결식을 진행했다.덕산에 소재한 ㈜아이큐앤코리아는 수용성 산호 미네랄 칼슘제인 ‘슈퍼미네랄 칼슘 플러스’ 분말 제품과 캡슐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이날 신제품으로 산호 미네랄을 원료로 만든 화장품류(비누, 샴푸, 바디 워시, 크림 등)를 선 보였다. 앞으로 산호미네랄 함유 치약 등을 개발
(사)예덕상무사(접장 전대환)는 3월 31일 내포보부상촌에서 173회차 124대 공문제를 거행했다. 공문제는 예산군향토무형문화유산이다.이날 열린 공문제는 풍류 가득한 삼현육각 소리를 시작으로, 집결지인 내포보부상촌 야외 공연장까지 긴 행렬을 이루며 보부상의 상징 노래인 계화자타령을 함께 부르며 관람객과 행인들의 시선을 끌었다.공문제는 개회식에 이어 전통을 복원하기 위해 성수만세로도 불리는 보부상 노래로 제례 시작을 알렸다. △선생(영감)제사 △사속(한산)제사 △여흥 △신차영감귀임행차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제사 내내 그윽한 삼현육
예산군공공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12~18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올해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예산군립도서관, 삽교공공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주요 행사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 원화 전시(군립도서관) △석고 방향제 만들기(군립도서관) △‘푸른 사자 와니니’ 원화 전시(삽교도서관)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삽교도서관) △대출권수 상승(up) △연체지우개 △도서관 가방 배부 △
예산군은 ‘기업과 군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을 일자리 비전으로 세운 가운데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공표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이번에 공시된 내용은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2023~2026년)과 연계한 세부계획이다. 군은 올해 고용률 74.1% 달성과 공공일자리 6857개, 취업자 수 3만2600명 달성을 목표로 △신규산업단지 조성 △산학연 협력 통한 미래
예산군은 3월 27일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 주재로 부군수, 각 국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신규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군은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전년 확보액 3266억원보다 9.2% 증가한 3566억원으로 계획했다. 중점 확보 사업으로는 104개 사업, 국도비 총 1993억원(총사업비 3170억원)을 선정했다.이외에도 국가 직접시행사업으로 11건, 총 2330억원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도 함께
예산군내 친환경농업인들로 구성된 탄소중립농업연구회(공동대표 서동진·김택영)가 3월 29일 공식 출범을 알렸다. 세계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을 ‘0’으로(Net zero) 하자는 목표를 제시했고, 우리나라도 2023년 4월에 탄소중립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충남도는 지난 1월 16일 ‘2045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예산군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군내 친환경농업인들을 중심으로 탄소중립농업연구회를 구성했다. 연구회는 탄소중립시대에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을 목표로 한다.
예산군이 건축물 위 태양광 설치와 관련한 개발행위허가기준 등 군 계획 조례를 개정했다.군에 따르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개정으로 특정 건축물에 대한 높이, 배치 등 개발행위 허가 기준 변경에 따라 군계획 조례 규정이 가능해졌다. 이에 군은 그동안 조례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2023년 12월 22일 군 계획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이에 건축물 위 태양광 설치시 평지붕에는 옥상바닥에서 높이 3미터 이하, 설치경사각은 36도 이내, 최대높이의 3분의 1 이상을 북측경계면에서 안쪽으로 이격해야 한다.
예산군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달부터 상반기 내 제3종시설물 공동주택의 구조적 안전성과 손상상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며,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문 업체를 통해 추진된다.점검 대상은 공동주택이며, 중점 점검 사항은 구조부재 변경 사항과 부재의 손상상태 여부 등이다.군은 안전 점검 결과를 공동주택 관리자에게 통보하고 시설물통합정보 보고서관리체계(FMS)에 등록·관리할 예정이다. 또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해당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일부터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법규 위반 단속 등 사고예방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경찰에 따르면, 2024년 충남 전체 교통사망자는 3월 22일 기준 40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해 4명(11.1%) 증가한 실정이다. 특히 행락철·농번기에 차량·농기계와 보행자 이동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노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경찰은 1일을 기점으로, 지역별 교통사고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단속, 홍보,시설개선 등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한 뒤, 경찰(외근·고순대·싸이카·암행), 지역경찰, 기동순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