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이 ‘2014년도 예산 심사 및 2013년도 결산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새누리당 위원으로 선임됐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국회 예결위원으로 선임된 홍 의원은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지역의 예산 확보는 물론 국가 전반에 걸친 주요 사업과 SOC사업에 대한 예산 심사를 철저히 해 국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일할
홍문표 의원이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에 유인 기상관측소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홍 의원은 3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 15개 시·도청 소재지에 기상관측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지만 충남도청 소재지인 예산과 홍성에는 기상청 공식자료로 사용할 수 없는 무인 자동기상관측장비만 있을 뿐 기상관측소가 없어 50~60㎞ 떨어진 대전·세종의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지방선거는 풀뿌리민주주의의 일꾼인 군수, 군의원, 도지사, 도의원, 교육감을 뽑는 선거로 지역주민의 삶과 가장 밀착된 선거다.내년 6월 4일로 선거일 D-1년의 문턱을 넘어서며 이미 출마를 결심한 후보들의 물밑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정치 신인들도 앞뒤를 재기 시작했다는 말들이 호사가들의 입길에 오르내
은쑥, 오색담쟁이, 벌개미추, 범부채, 구절초, 백리향, 붉은뱀무, 애기쥐손이, 동자꽃, 오색기린초, 수레국화, 산마늘, 뱀초, 우산나물, 애기부용, 달맞이꽃….모양도 이름도 정겨운 야생화 300본이 한자리에 모였다.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 학생동아리 ‘들꽃4-H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학교내 예덕관에서 ‘제5회 야생화전시회’를 열었다. ‘우리들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부여청양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를 통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지난 2009년 12월 세종시 수정안에 맞서 지사직을 사퇴한 뒤 5년 만에 득표율 77.4% 로 화려하게 복귀했다.이 당선자의 정치 역정은 파란만장하다. 충남 청양군 비봉면 출신으로 양정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15회)에 합격해 경제기획원 등에서 근무했다. 그는
예산군내 선출직 공직자 가운데 최고 재산가는 여전히 한건택 군의원으로, 선출직 공직자 재산공개이래 최고를 기록했다.3월 29일 관보와 도보, 공보에 공개된 선출직 공직자 재산보유현황(괄호안은 종전가액)을 보면 한 의원의 재산은 25억5839만원(24억1201만원)으로 신고됐다.최승우 예산군수는 7억5558만원(7억237만원)이고, 홍문표 국회의원은 8억11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전국을 돌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3월 26일 예산을 찾았다. 이 대표는 이날 한 음식점에서 예산군농민회 회원, 당원 등과 만나 “3월 시작된 당 대표 2년 임기 중 두 가지 목표를 정했다”며 “하나는 진보정당과 당원, 노동자, 농민들의 정당을 위해 1년 동안 지역을 돌며 현장의 말씀을 듣는 것이고, 또 하나는 내년 지방
예산군은 국비 45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낙후 지역형 개발촉진지구 지정신청을 위한 용역보고회를 가졌다.용역보고회는 ‘예산 생태·역사·문화 거점 연계사업’ 콘셉트로 △덕산지구 △삽교지구 △오가·응봉지구 △예당슬로시티지구 △광시황새마을지구 등 5개 지구에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추진할 계획으로 짜여졌다.세부 내역으로는 △덕산온천 진입로 사업 △장항
지난해 4·11총선 예산·홍성선거구에서 야권 단일후보로 나섰던 김영호 통합진보당 충남도당 비대위원장이 충남도당 위원장으로 정식 선출됐다.통합진보당에 따르면 충남도당 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 위원장이 지난 2월 18일~22일 열린 당원투표에서 95.2%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김 위원장의 주요 공약은 △노동자와 농민이 직접 하는 당 활동을 조직
안희정 충남지사는 20일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자에게 "자치분권은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자치분권 대통령이 돼 달라"고 바람을 전했다.안 지사는 '당선자에게 바란다'는 글을 통해 "대한민국은 이제 더 이상 중앙 집중화된 국가의 리더십만 가지고 운영되기 어렵고 국가균형발전의 다양한 요구들을 중앙정부 혼자서 실현해 내기가 어렵다"며
캐스팅보드 역할을 해온 충청 표심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전체 유권자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충청권에서 박 후보는 28만여 표차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앞섰다. 박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충청권에서만 117만여 표를 얻었다. 박 후보는 대전에서(유권자 118만여 명) 50%의 득표율로 49.7%를 얻은 문 후보와 팽팽한 양상을 보인 반
19일 치러진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51.55%를 득표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48.02%를 얻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제치고 당선된 가운데 예산의 표심도 박 후보에게 쏠렸다. 2007년 제17대 대선 당시 무소속 이회창 후보에게 표를 몰아줬던 예산지역 유권자들이 이번에는 박 후보를 선택했다. 선거인 7만1974명 중 5만3169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73.9%로 집계된 예산지역의 개표 결과를 보면 3만7225표(70.35%)를 득표한 박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차지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예산군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을 공약했다.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시흥~예산~부여를 잇는 ‘충청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약속했다.내포신도시와 관련해선 두 후보 모두 원활한 조성과 조기 정착을 위한 국가차원의 지원을 공언했다.두 후보가 지난 10일 발표한 예산군, 내포신도시 관련 정책공
“문재인 후보가 여러분에게 평등한 기회를 줄 것이다. 그 과정은 정당하고, 그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다”민주통합당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 심판론을 앞세워 문재인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지난 5일 예산읍내시장을 찾은 한 전 총리는 “지난 5년 동안 행복하셨느냐”고 운을 뗀 뒤 “이명박 정부는 지난 5년 동안 부자에게 100조원의 세금을 깎
제18대 대선과 관련 선거벽보 훼손사건이 잇달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에 따르면 선거벽보가 게시된 지난 달 30일부터 지난 2일 현재까지 충남지역에서 모두 11건의 훼손됐다.논산경찰서는 지난 2일 논산시 강산동 모 아파트 부근에 부착된 특정후보의 선거벽보를 찢어 훼손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소재를 파악 중이다. 천안서북경
9일 남은 제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투표는 13일~14일 이틀 동안 예산읍 아리랑로 73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 예산군부재자투표소에서 진행된다.투표시간은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변경됐다.부재자투표소에 갈 때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을
오는 12월 19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예 산군내 선거인수가 모두 7만200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예산군 전체 인구 8만5994명(11월 21일 현재)의 83.73%다.지난 11월 25일 확정된 예산군 선거구 선거인명부를 보면 예산군 선거인수 7만2003명 가운데 여성 유권자(3만6267명)가 남성 유권자(3만5736
4월 총선에서 당시 한나라당을 싸잡아 비난했던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가 새누리당 입당과 함께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최근 언론 보도를 보면 이 전 대표는 지난 11월 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다시 좌파정권이 출현하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박 후보) 지지를 결심했다. 평당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2주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대선 주자들이 내건 농업공약에 대한 농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예산군이 전형적인 농업지역인만큼 대선후보들의 농업공약을 살펴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약자료(11월 30일 현재)를 보면 대선 후보로 등록한 7명 중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농업을 주요공약으로
18대 대선 D-20. 대선 후보들의 지역공약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지방분권 공약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기초의원ㆍ단체장에 대한 정당공천제 폐지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방소비세 비중 상향 및 지방교부세 등에 대한 지방재정 조정제도 △사회복지 사업에 대한 국가보조금 인상 등을 공약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연방제 수준의 분권 실현을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