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13일 전국 최대 규모 저수지인 예당호에서 ‘제19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올해로 19회를 맞는 예당전국낚시대회에는 500여명의 전국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참가해, 다시한번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를 증명했다. 또 국민 레저활동에 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강태공들에게 낚시의 손맛과 함께 예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예당어죽과 민물새우 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 시식을 통해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주민숙원 사업이었던 예산읍 도시계획도로(소로3-22호, 2-62호)를 개통했다.해당 2개 노선은 예산여고 후문에서 벚꽃로와 주교로14번길을 연결하는 구간이다. 지난 1978년 4월 12일 도시계획시설(도로)로 최초 결정됐다. 군에서는 2019년부터 토지와 지장물 손실보상을 추진 뒤 2023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공사를 완료했다.그동안 해당지역의 거주민들은 주거지 진입시 좁은 마을안길을 이용하거나, 기존에 개설된 다른 도로로 진입하는 등 도로 이용에 불편함을 겪어 왔다. 잡종지로 방치된 토지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도로 미개설에
예산군은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19일 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109농가를 대상으로 숙소 점검을 한다.2인 1팀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임금 정상 지급 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무처 무단 변경(무단이탈) 사항 여부 △산재보험 가입과 입금 통장 개설 여부 △외국인등록 여부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등 내용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또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해 제3자 금전 수령·편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점검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완료되면 약 1시간 가량 △근로자 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은 7일 삽교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시민옹호활동가 3기 양성교육’을 실시해, 교육을 받은 삽교 자율방범대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시민옹호활동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대우를 누릴 수 있도록 옹호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또 시민옹호활동가는 의사소통과 자립지원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율성 있는 삶의 영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날 시민옹호활동가 3기 양성교육은 일상에서 실현할 수 있는 권익옹호를 주제로 시민옹호의 의미, 시민옹호인의 양성과 지원, 실제적인 시민옹호 활동에 대한 교육
예산군 주민복지과 직원들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아름다운집 관계자 등 총 30명이 11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줍깅’ 활동을 함께 했다. ‘줍깅’은 한국어 ‘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 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하는 신조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는 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예산소방서는 주택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키고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와 설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마련해야 한다.소방서는 지역 화재를 예방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의 구매·설치 등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에 나섰다.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관련 궁금한 점이
충남환경운동연합은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1층 다목적강당에서 ‘아름다운날’을 진행한다. 이 날 행사는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아름다운 가게, 리플러스와 함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고, 깨끗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의류, 도서 잡화는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된다. 또 폐가전, 디지털기기는 리플러스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일부는 환경운동연합에 기부돼, 지역의 환경을 지키는 마중물이 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2024 충남내포혁신플랫폼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며, 일상에서 사용되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다시 가치를 더해 자원
예산군이 어린이 통학 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해당 사업은 경유 통학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 1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차량 3대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어린이 통학 차량(신차)을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다.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필증상 시설 주소지가 예산군이어야 하고, 기존 경유차를 폐차(예정)하는 조건으로 지원이 이뤄진다.군은
예산군이 각종 군정 추진 과정에서 신설됐으나 사실상 운영 실적이 전혀 없는 ‘유명무실’ 위원회 정비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예산군에 설치된 위원회는 총 123개다. 이달 초부터 부서별 위원회 운영실태 자체검토를 통해, 최근 1~3년 동안 회의를 열지 않은 11개 위원회와 위원장 직급 조정이 필요한 76개 위원회가 정비대상이다.이 가운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폐지하고 △갈등관리심의원회 △노사민정협의회 △상생산업단지추진위원회 △환경성검토자문단 △낚시통제구역심의위원회 △향토문화재위원회 6개는 비상설화로 조정된다. 안전도시위원회는 안전관리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센터장 오복환)는 6일 ‘오감오촌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찹쌀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센터는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해 순수 재료비만을 받고 선착순 10팀을 모집했다. 센터 담당자는 “믿을 수 있는 지역농산물로 합성 첨가물 없이 직접 만들어 항아리에 담았다. 참가자들 모두 뿌듯해 하고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진행하겠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제19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가 13일 예당전국낚시대회장에서 열린다.군은 지난 2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500명이 대회 참가를 기다리는 중이며, 대회에 참가한 강태공들에게 낚시의 손맛과 함께 예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산 민물고기어죽·새우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 시식. 예산사과·예산미황쌀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대회 1~10위는 본상·여자우수상·최고령상 등 다채로운 특별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예당내수면어업계(☎333-0545)와 군 축산과(☎339-7823)로 문의하면 된다.군
예산교육지원청은 8일 전 직원이 함께하는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결의대회를 했다.이날 직원들은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서를 작성 뒤 대표 직원이 서약서를 낭독하며 근절 의지를 다짐했다.또 교육지원청은 결의대회에 앞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자체 진단 설문조사를 하고 갑질 발생 위험도, 조직문화 개선방향 등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교육을 했다.김종하 교육장은 “상호 존중·배려·소통을 기반으로 청렴하고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
예산군 봉수산관리사무소는 지난 3월 수목원 지구 내 위치한 유아숲체험원을 새단장하고 유아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유아숲체험원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놀이·체험 시설 등이 있으며, 봉수산자연휴양림에서 4~11월 동안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봄·여름·가을에 테마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존 놀이터와는 다른 자연 친화적인 놀이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유아숲체험원과 숲해설 프로그램은 산림복지전문협동조합 함께숲(☎333-2208)에 문의·예약 뒤 이용할 수
예산소방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위한 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영업주의 안전관리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매년 진행되며, 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해당 영업장에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함께 2년 동안 화재안전조사·소방안전교육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인정요건은 △최근 3년 동안 화재예방법 위반행위가 없을 것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최근 2년 동안 화재발생 사실이 없을 것 △최근 3
예산군은 상수원보호구역 4개 마을에 사업비 1억1500만원을 들여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편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예산읍 주교4리(호안정비, 친환경 비료지원, 수도요금 지원) △대흥면 손지1리(마을공동창고 벽체보수) △대흥면 손지2리(마을공동휴게소 설치) △오가면 원평2리(친환경 비료지원)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지원사업 추진 중이다.군은 현재까지 호안정비, 친환경 비료지원, 마을공동창고 벽체 보수 등을 사업을 실시하고 총 6900여만원을 집행했다.또 군은 지난해 1억1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을공
예산군이 친환경 전기이륜차 17대를 상반기에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연속해 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군민과 군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과 법인 등이다. 세대(기업)당 1대를 신청할 수 있다.전기이륜차는 1대당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이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사용하던 이륜차를 폐차하면 3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신청방법은 전기이륜차 제작사별 판매 대리점을 통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신청서를 제조판매 대리점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조판매 대리점은 환경부 전기자동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내 조성 중인 도민 참여 숲에 첫 헌수목을 심으며,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첫 삽을 떴다.도는 11일 홍예공원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헌수 기부 기업·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헌수 기부금 전달식과 식재 행사를 열었다.도는 지역 대표 명품공원을 만들기 위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홍예공원 정비사업과 함께 공원내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추진히거 있다.도민 참여 숲은 개인과 기관·협회·단체 등으로부터 헌수금을 받아 나무 1000그루를 심고 편의시설을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이 불편했던 고덕면 구만-상궁간 농어촌도로(고덕308호)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군은 2023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총 사업비 3억7000만원, 길이 1100미터, 폭 5미터에 대한 도로 확포장을 했다.이번 사업으로 군은 차량 교행과 보행자 안전 등 문제를 해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마을 주민들은 “통행이 불편하던 도로가 교행이 가능해졌고 준공 뒤, 더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안
봉수산자연휴양림이 22~25일 4일 동안 일시 휴관한다.휴양림은 일시 휴관 기간 동안 산림문화휴양관과 숲속의 집에 대한 시설·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어린이 놀이시설 3곳과 수목원 하늘데크에 대한 도장 작업도 진행한다.또 봉수산관리사무소는 지난 3월 수목원 지구 내 위치한 유아숲체험원을 새단장하고 유아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유아숲체험원에는 놀이·체험 시설 등이 있으며, 4~11월 동안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봄·여름·가을에 테마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존 놀이터와는 다른 자연 친화적인 놀이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16일 예산군종합운동장 황새구장 개회식을 필두로 19일까지 스플라스리솜, 내포보부상촌 등 예산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예산군과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충남도,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열며, 전 세계 67개국 146개 도시의 월드옥타 임원, 회원, 도내 수출기업인 등 800여명이 참석하는 세계적 행사다.주요 프로그램은 기업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트레이드쇼 등으로 구성돼 군과 도의 우수기업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특히 대회 기간 동안 예산의 유구한 역사·문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