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협의회(회장 김고성)와 예산군지회(회장 조병현)는 1일 오가 구세군영문에서 예산군민을 대상으로 치과의료봉사를 가졌다.이날 봉사는 치과의사, 치기공사, 치위생사로 구성된 치과진료팀과 자장면 제공팀 등 20여명이 참여해 무료진료와 함께 점심식사로 자장면을 제공했다.충발협은 지난 2000년부터 도내 한 곳을 선정해 매월 치과 의료, 자장면 무료급식 등 을
신종플루 ‘심각’ 단계가 발령되자 예산군, 보건소, 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확산 방지를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예산군보건소에는 백신 예방접종에 대해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확진검사에 의한 예산군의 환자수 누계는 6일 현재 270명으로 일주일새 배가 늘었다. 이 가운데 192명이 완치됐고 78명이 치료중이다.환자중에는 영유아 4명,
자동차 부품산업연구의 산실이 될 충남테크노파크 예산자동차센터를 짓기 위한 힘찬 삽질이 시작됐다.3일 기공식장에는 행사를 주최한 김학민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이덕규 자동차부품 R&D지원센터장, 최승우 예산군수, 권국상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도의원 그리고 기업인들 500여명이 참석해 예산자동차센터 신축을 축하했다.예산자동차센터는 9990㎡(
예산에 아름다운 소나무 풍년 소나무 입니다.
신종플루로 인한 충남지역 휴업학교수가 40개교를 넘어섰다.4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신종플루로 인해 충남도 유치원 13개원, 초등학교 21개교, 중 5개교, 고 1개교 등 휴업학교수가 40개교에 달한다. 등교 중지학교수는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19개교, 중학교 5개교, 고교 4개교 등 32개교다.이에 따라 도내 누적 휴업학교수는 86개교로
충남교육청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정, 시행에 따라 현재 초·중학교에서만 실시중인 특수교육 대상자 의무교육을 내년 3월부터 유치원 만5세 이상과 고등학교 과정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유치원 만4세 이상도 2011학년도, 만3세 이상은 2012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의무교육이 실시된다.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필요한 유&midd
쌀값 폭락에 따라 정부와 충남도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도청 앞에 나락을 쌓으려던 충남농민들이 2시간 동안 도청 출입을 봉쇄당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충남도연맹(의장 김영호, 이하 충남도연맹)은 정부의 쌀값 하락 정책에 항의하기 위해 3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중앙 현관 앞에 나락 쌓기를 시도했다. 이들은 나락을 쌓은 뒤 이날 오후 1시 기자회견을 하고 귀가할
충청권 주민들이 정운찬 국무총리의 세종시 수정입장을 비난하며 거듭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이후 국무총리실 산하 세종시 태스크포스팀 해체를 포함한 정권 퇴진 투쟁도 불사하겠다고 밝혀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충청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행정도시 무산음모 저지 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긴급성명을 통해 "정 총리의 이번 발표는
공주지역 주재기자들, 골재채취사업장 돌며 금품 갈취혐의로 구속당진지역 주재기자들, 지역 건설업체로부터 촌지 받은 혐의로 고발연기군청 출입기자단 간사, 공금횡령 혐의로 벌금형금산지역 주재기자들, 기사무마 청탁 광고비 받은 혐의로 기소계룡시 주재기자, 책 강매 등으로 구속 지난해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언론을 통해 공개된 충남지역 지방일간지 주재기자들이 비위행위
예산군의 산림이 무차별 벌채허가 남발로 멍들고 있다. 최근들어 임목값이 오르자 목상들이 벌채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군 산림행정이 무리한 벌채요구를 적절히 통제하지 않고 부화뇌동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 때문에 주요도로변에 인접한 산림의 경관이 심하게 훼손되고 있으며 무리한 운재로(작업로) 설치와 급경사지 벌채로 말미암은 산사태 위험, 심지어 갱신이
예산군의회 의원들의 내년 의정비(연봉)가 3180만원(월정수당 1860만원, 활동비 1320만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 의정비 3001만원보다 5.96% 오른 금액이다.의정비심의위원회는 10월 29일 회의를 열고 논의를 거듭한 끝에, 첫째 주민여론조사를 통해 평균값으로 산출한 3120만원과 둘째, 충남 9개군 의회 의정비 평균금액인 3180만원을 놓고
예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이 13개 경로당을 찾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학년 학생과 담임교사로 구성된 방문단은 1학급당 1경로당을 맡아 준비해 간 라면, 커피, 사탕 등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예산4리 한 할머니는 “봄에도 오고 이렇게 또 오다니…. 친손주 같아 반갑고, 학생들이 너무 좋은 일을 한다”며 “환절기
신암면사무소와 신암면이장단협의회(회장 이병운)는 10월 28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기 위해 신암 조곡리 휴경논에서 심은 벼를 수확했다.면직원들과 이장협의회원들은 1년동안 땀 흘려 가꾼 벼 3000㎏를 거둬들였다. 쌀은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신암면에서 4년째 운영하는 사랑의 쌀독에 채워질 예정이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가 실시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성금기탁자. △군청(박승보 외 74명 지정기탁금) 1058만2000원 △김용진(한국유통) 20만원 △이영재(삼성전기) 20만원 △(주)유니바이오 12만원 △예산축협 10만원 △삼우메디안(주) 5만원 △김영희 1만원.(10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제51회 충청남도 문화상 지역사회개발부문에 박호규(55, 예산읍, 사진)씨가 수상했다.1957년 제정된 충청남도 문화상은 문화인들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역문화 창달과 우수 연구 활동 등을 통해 향토문화 선양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도민과 출향인에게 주어진다.박외과의원 원장인 박씨는 소외계층,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으며,
예산·홍성통합 찬반여부를 묻는 여론조사 과정에서 통합을 유도하는 질문을 하는 등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행정안전부는 여론조사기관을 시켜 10월 24일부터 예산군민 1000명을 대상으로 통합찬반을 묻는 여론조사를 했다.범예산군민·시민사회단체 예산·홍성통합반대추진위원회(이하 반추위)에 따르면 행안부의 설문조
예산군농민회가 예산군청 앞마당에 벼톤백을 쌓아놓고 투쟁에 돌입했다. 정미소를 가지 못한 벼나락들이 한국농촌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의장 김영호, 이하 도연맹)은 정부의 쌀값정책에 강력항의하며 10월 30일 시군별 동시 적재투쟁에 돌입했다.예산군농민회(회장 양재환)도 오전 10시부터 농민 회원들이 굳은 표정으로 예산군청 마당에 1톤들이 볏가마 50여개를 쌓기 시작했다.도연맹은 성명을 통해 ‘들녘에 수확하는 농민들의 마음은 시커멓게 타들어가고 있다.
오가-신암 군도가 4차선으로 확장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예산역앞 택시승강장 설치도 해결될 전망이다.최승우 군수가 10월 27일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정종환 장관을 만나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삽교역 연결, 국도 21호선 노선 조정(오가-신암 군도 확장), 예산역사 전면부 택시승강장 설치 등을 정종환 장관에게 직접 건의했다.이에 정 장관은 “국도 21
건조한 날씨속에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가 잇따르는 계절이 돌아왔다. 예산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화재에 대한 각별한 예방과 주의가 필요한 때를 맞아 대국민 교육과 시설점검 활동을 벌이고 있다.예산소방서에 따르면 군내 화재건수가 10월 23일 현재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0%가 증가했으며, 그 가운데 화기취급 뒤 타고 남은 불씨가 화재로 이어진 경우가 41%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