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2~19일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한다.홍보를 위해 장애 이해와 장애학생 인권보호의 내용을 담은 교육감 서한문을 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하며, 교육지원청 입구에는 현수막을 설치한다.우리의 편견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진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행사에서 느낀 점을 포스트잇에 작성해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 장애 관련 퀴즈 풀이를 통해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은 직
조림초등학교(교장 김미향)는 7일 학교자율특색과정의 첫 수업으로 ‘참·힘·멋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1·2학년은 첫 시간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숲 밧줄놀이, 손가락 뜨개질 등 발도로프 신체 놀이 활동을 통해 몸의 감각과 균형을 살린 다양한 움직임을 익혔다. 3·4학년은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미디어를 찾아보며, 여러 가지 정보를 읽고 생각이나 느낌을 서로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기록·전달·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했다.5·6학년은 트레킹의 기본이 되는 독도법을 배웠다. 한 남학생은 “지도와 나침반으로 목표 지점을 찾아가니 탐험을
임성중학교(교장 이보현)는 7일 신입생 입학 기념으로 스트로르 잣나무를 식재행사를 가졌다.1학년 학생과 담임교사는 식재 나무가 3년 동안 학교생활을 함께 할 동반자이자 버팀목이 되길 염원했다.학교 관계자는 “쑥쑥 자라나 아이들이 쉴 그늘을 만들고 나무 아래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 학생은 “임성중학교에 입학 뒤 친구가 없어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는데 학교에 다닐수록 신나는 일이 생겨난다.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을 주는 잣나무처럼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덕중학교(교장 김미영)은 10일 예지관에서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학생자치협약내용을 개정했다.학생회는 1주일 전부터 각 교실에 개정 내용을 게시하고, 큐알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휴대폰이 없는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태블릿pc를 대여하거나, 스티커를 문항에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가장 치열하게 의견이 갈린 문항은 명찰 착용 여부였다. 75%의 반대표가 나오자 학생들의 환호가 터져 나왔다. 여학생들의 화장 여부는 개정의견, 수정의견이 나왔으나, 82%의 반대로 원안이 통과됐다. 회의를 이끈 학생회장
예산교육지원청은 6일 제1회의실에서 예산학생생태시민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 부회장과 기후생태에 관심이 많은 학생 등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예산생태시민위원회의 역할과 연간 계획을 공유했으며, 지역환경단체의 ‘예산의 물 이야기’ 특강도 들었다.한 학생은 “2019년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 대책을 이끈 스웨덴의 학생처럼 나도 작은 힘이나마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는 일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며 “환경을 살리고, 우리의 미래를 살리기 위해 지금 바로, 나부터, 작은 거라도 환경보호를 위해 꼭 실천하겠다”라는
예산교육지원청은 6일 학교급식점검단 11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급식 점검단 사전교육’을 했다.점검단은 학부모 등 민간인의 참여를 통해 효과적이고 객관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3명, 지자체 1명, 학부모 7명으로 구성됐다.사전교육은 △학교급식의 이해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기준 및 점검항목 △점검자 준수사항, 점검방향 등 점검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에 내용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올해 5~12월 기간 학교급식실을 불시 방문해 급식 제공 전체 과정을 확인하고,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신양중학교(교장 문준걸)는 7일 1학년 진로연계 금융특강을 했다.한호정 내포농협 직원이 강사로 나서 신용관리 방법, 신종 금융사기의 유형·예방법·대처법 등을 전달했다.이어 금융 골든벨 시간에 다른 학생들과 환율 보드게임을 하면서 학생들은 경제관념과 세계 경제의 흐름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한 학생은 “금융사기에 당하지 않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돈을 효과적으로 모을 수 있는 여러 방법 들을 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변영우)는 10일 전교생 대상으로 홀로그램을 활용한 흡연 예방교육을 했다. 홀로그램 공연 기술을 활용한 3D 영상을 통해 학생들이 담배의 위험성, 담배 중독의 위험성, 간접흡연의 폐해 등을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경각심을 줬다. 이어 금연 선포식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함께 금연 선서를 하며 평생 금연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변영우 교장은 “학생들의 흡연율은 낮추기 위해 2023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심화형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흡연 예방 및 금연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 및 지역사회의
고덕중학교(교장 김미영)는 4일 전교생을 대상 1인 1화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학생들은 자신의 반려식물을 직접 고르고, 고른 식물을 화분에 옮겨 심는 작업을 했다. 다 만들어진 화분은 학급에 두고 키우고 잘 키운 학생에게는 격려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신의 것뿐만 아니라 전교생의 화분 심기 행사를 도운 환경부장 학생은 “처음에는 어떻게 심어야 하는지 몰라 어리둥절했는데, 선생님들의 안내로 이렇게 예쁜 화분을 직접 만들어 기쁘다”며 “테이블야자를 선택했는데 이 식물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떻게
삽교고등학교(교장 이기향)는 3일 학생회가 기획해 제주 4.3 사건 추모행사를 열었다.이날 4.3 사건의 개요를 정리한 영상이 상영됐고, 상세한 사건 내용을 담은 판넬을 제작해 설명하는 진행됐으며, 퀴즈를 푼 정답자에게 상품을 주면서 참여를 이끌었다.학생들은 피해자들에 대한 위로의 마음을 담아 게시판에 추모글을 작성했으며, 제주 4·3 사건의 비극을 잊지 말자는 취지로 동백꽃 배지를 전달하기도 했다.추모글 가운데는 “뉴스에서 들어보긴 했지만 잘 몰랐다. 그저 아름다운 관광지로만 생각했던 제주도의 잔혹한 역사를 알게 됐다. 이를 다른
신양초등학교(교장 김성자)는 4일 전교생 대상으로 학교텃밭가꾸기 1인 1교화 심기 행사를 가졌다.학생들은 학교 상징꽃인 장미를 울타리를 따라 조심스레 심으며 교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교심을 기르는 시간을 보냈다.한 학생은 “우리 학교 꽃이 예쁜 장미라는 걸 이번에 알았다. 학교 꽃을 직접 심어서 즐거웠고, 꽃이 활짝 피도록 매일 보살펴 주겠다”라고 말했다.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여러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예산군청소년수련관(관장 조수경)과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센터장 이재연)는 지역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20일 청소년프로그램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대상은 군내 만9~24세며,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문화적 감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청소년수련관은 △청수관 요린이들(요리) △플라잉 요가 △아이패드 드로잉 △탁구 △클라이밍, 청소년미래센터는 청소년들의 역량과 진로체험을 위한 △아트디자이너(공예) △점핑 피트니스 △빵이야 과자야 등이다.특히 청소년수련관 클라이밍장은 지난해 군비를 들여 전면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 전공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커피 드립 백을 1일부터 예산축협 하나로마트와 군청 내 카페 카페예스엔젤에서 만날 수 있다.학생들은 고객 선호에 맞춰 △원두 로스팅과 원두 분쇄 △소분 작업 △실링 작업 △스티커 부착 및 포장 작업 등 커피 드립 백의 모든 제조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판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직접 진열도 한다.이들이 만든 커피 드립 백은 1상자(총 5개, 개당 10g) 당 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김성희 교장은 “학교는 학생들의 지역사회로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덕산고등학교(교장 임명진)는 3월 31일 아산시립합창단을 초청해 매헌음악회를 열었다. 오페라, 뮤지컬, 팝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합창으로 표현함으로써 합창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의 성숙한 관람 예절로 한층 더 빛났다. 한 학생은 “고교학점제에 따른 음악교과를 선택해 합창수업을 받고 있는데, 전문가의 소리를 직접 들어보니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현정 교사는 “풍요로운 문화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학교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1일 청사 공감실에서 2023학년도 예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학생·지도강사·보호자·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하고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선발한 총 60명의 영재학생이 △초등 수학과학통합반 △초등 AI·SW교육반 △중등 수학과학통합반 △중등 AI·SW교육반에서 각각 15명씩 입학을 허가받았다.각 학급은 교과활동 70시간, 재량활동 32시간 등 총 102시간의 교육과정이 편성됐으며, 입학생들은 수학, 과학, AI, SW교육 뿐만 아니라 주제별 사사교육과정,
충남도교육청은 오는 8일 ‘2023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치른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15개 시군교육지원청과 온라인으로 지원한 응시자는 △초졸 66명 △중졸 203명 △고졸 1039명 등 모두 1308명(남자 544명, 여자 764명)이다. 이 가운데 우리지역은 △초졸 2명(여) △중졸 8명(남1, 여7) △고졸 24명(남9, 여15) 등 34명이다.일반응시자 시험장소는 교통여건·학교규모 등 제반사항을 고려해 천안시 △천안중학교(제1고사장) △환서중학교(제2고사장) △천안북중학교(제3고사장) 3개교다. 코로나19
조림초등학교(교장 김미향)는 3월 29일 꿈나래실에서 ‘우리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설명회를 가졌다.꿈나래실에는 47명 학생들의 이름 모두를 빛나는 보석처럼 적은 게시판과 ‘오늘보다 내일이 더 빛날거야’라며 학부모·교직원·학생 등을 응원하는 손글씨 모음판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미향 교장은 “학생들에게 꿈 날개를 달아줄 교육과정은 학부모님들의 응원과 참여, 학생들의 자치로 꽃이 핀다. 우리 모두가 조림초등학교의 희망이다”라며 환한 웃음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
예화여자고등학교(교장 김경수)는 3월 28일 학생 2명이 김정민 ㈜프로헤드헌터 대표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장학금을 받은 외식조리과 학생은 “장학금으로 평소 가지고 싶었던 전문적 조리도구를 구입하면 심화적인 연습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각종 조리경시대회 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미래직업인 멋진 호텔조리사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김정민 대표는 현재 예산군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과 예산환경시민연대, 예산경찰서안보자문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회사를 운영하
신양초등학교(교장 김성자)는 29일 교내 과학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36명의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학년은 학급별 신나는 과학 체험을, 5~6학년은 융합과학부문과 자연관찰부문으로 나눠 과학대회도 진행했다.학생들은 “과학은 부담스럽고 힘든 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과학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는 소감을 전했다.학교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창의적 사고 역량, 지식·정보 처리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등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은 직접 취재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세탁 실무 △바리스타 △식품 가공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대인서비스 교과와 연결해 진행하는 세탁 실무 실습 ‘꿈빛크린’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매주 목요일 전체 교직원의 신발·의류를 대상으로 고객 응대부터 세탁·배달까지 전 과정에 학생들이 참여해 세탁 실무를 연습한다.또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착한 소비’를 접목해 세탁비는 전공과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연말정산 때 기부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