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면은 6월 28일 신평리 하상주차장에서 숨은자원찾기운동을 벌였다.덕산면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박근안, 이상분) 주관으로 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각 마을 공터와 창고에 방치된 폐비닐, 빈병, 고철, 폐지 등을 수거했다.이날 26개 마을에서 수거된 1톤 트럭 18대분의 숨은 자원은 한국자원공사 등에 매각됐다.
대술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성열한, 신순천)은 6월 28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숨은자원찾기운동을 벌였다.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이장단, 희망근로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숨은자원 10여톤을 수거했다. 판매수익금은 연말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협의회는 또 행사를 마친 뒤, 마전리 홀몸노인을 찾아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예산군사랑의나눔재단(대표 홍정표)은 6월 30일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3가정을 방문해 쌀과 수박을 전달하고 이·미용 봉사, 어르신들과 식사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홍 대표는 “홀몸노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꾸준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먼나라에서 시집온 새댁들이 한국의 아줌마로 자리잡기까지 우리사회는 무엇을 해야할까? 다소 진지한 물음에 화답하는 시간이 8일 저녁 8시 구만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마련된다.예산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뮤지컬 ‘짜오 안’(베트남어-안녕 오빠)의 공연을 우리지역에 유치했다. 공연 무대를 예산이 아닌, 고덕에 있는 구만초
“여보세요. 안녕하셨어요. 저 센터장이예요. 상의드릴 것이 있어서…”오랜만에 서울에 살고있는 전○○ 할머니의 아들과 통화를 한다. 전○○ 할머니와의 만남은 작년 9월 센터를 개원한 얼마 후,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는 독거노인이 계신데, 우리 지역에 센터가 생겼다기에”하며 그 마을의 보건지소 소장이 전
충남농업기술원은 누에가 자라는 시기인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잠사곤충사업장을 개방해 도내 유치원, 학생, 일반인이 누에의 일생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은 익살스런 표정으로 누에를 관찰하고 있는 유치원생들의 모습.
고덕중학교 학생들이 생활형편이 어려운 친구의 병원비 돕기에 나서 훈훈한 소식이 되고 있다.고덕중학교 학생회는 이 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신현우 학생의 뇌 물혹 제거수술 비용에 보태라며, 학생과 교직원의 마음을 모은 성금 107만원을 전달했다. 현우 학생은 입학한지 얼마 안된 3월 중순 뇌에 물혹 두 개가 있다는 진단을 받고 천안 단국대 부속병원에서 제거수술
예산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회장 배규희)가 주관하는 ‘제2회 예산군민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이 6월 29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렸다. 간단한 의식행사에 이어 진행된 본행사에는 예산정신요양원 등 8개 복지기관·단체의 동아리가 출연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시각·지체·지적장애인들이 북장단
예산교육청이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말미암아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급식실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불시에 이뤄진 것으로 식재료 검수시간인 아침 8시 직후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식재료와 급식시설 위생관리실태를 점검했다.특히 6월 30일 예산초등학교에서 실시한 불시점검에는 김중기 교육장을 비롯해 학무과장과 담당장학사 등 관리자
품관원, 품위·품질표시 활성화 추진 예산쌀이 저가미로 팔리는 이유는 주남벼 등 질보다 양 위주의 품종을 대량생산하는 것이 주요인으로 진단됐다. 이 때문에 품질의 고급화와 차별화를 이뤄내지 못했고, 소비자 인식도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예산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품관원)은 “예산군 2009년산 벼 검사 실적을 보면 주남벼가 96.2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 장마철을 맞아 마을을 돌며 경운기와 예취기, 관리기 등 농기계 수리와 보관교육을 실시한다.순회수리교육은 오는 7월 5일 응봉 지석리를 시작으로 농기계대리점이나 수리점이 먼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방문단은 농기계를 수리하면서 고장원인과 수리기술, 안전사용 요령 등을 현장교육해 농민 스스로 관리방법을 알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
예산우체국은 지역문화의 홍보와 특색있는 창구환경 조성으로 고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읍ㆍ면 소재 6개 관서에 테마우체국을 운영하고 있다.예산우체국은 ‘예당저수지 풍경 담은 우체국’으로 사진과 시를 전시했다. 또 △삽교우체국-추사 김정희선생 소재 ‘역사와 음악이 있는 우체국’ △역전우체국-직지심체요절 소재 &lsq
내포의 중심에서 새로운 충남발전을 이끌어갈 둥지인 충남도청사와 도의회청사가 기둥을 박고 서서히 일어서 웅장한 윤곽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예산과 홍성 도청신도시의 중간에 짓고 있는 도청사는 본청과 도의회, 민원동, 대강당, 지하주차장으로 나뉜다. 연면적 23만1000㎡, 건축면적 10만4000㎡ 규모이며, 사업비 2326억원이 소요된다.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7월 1일 오전, 한달 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최승우 군정이 민선5기의 닻을 올렸다. 그리고 오후엔 제6대 예산군의회가 개원했다.“예산을 기필코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민선5기의 힘찬 출발에 박수를 보낸다.더불어 읍면에서 주민들의 기대와 열망을 등에 지고 입성한 김석기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의 첫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나는 지역 언론인으로서, 예산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데 있어 앞으로 4년이 그동안 여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느끼고 있다. 예산호를 밀어내는 외부요인들국가의 중심 충남에 세종시 원안 건설로 촉발
제6대 예산군의회가 7월 1일 6·2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군의원들이 첫 등원과 함께 개원했다.오후에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장에는 최승우 군수를 비롯한 본청 실과장들과 엄태룡 제2대 군의장을 비롯한 역대 의장단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이날 오전에 의장에 선출된 김석기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6대 예산군의회는 군민의 높은 지지와
6·2지방선거에서 거소투표자의 투표용지에 대리기표를 한 군의원 후보의 부인이 구속됐다.예산군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한 후보의 부인 ㅈ씨는 5월 25일 거소투표자가 집을 비운 틈을 타 투표용지를 빼돌려 대리 기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같은 사실이 밝혀진 과정은 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거소투표자가 투표용지를 분실했다고 예산군선관위에 신고를 했는데 그
여성 지위가 많이 향상됐다고 한다.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는 더 이상 얘깃거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일반화 됐다. 농업도 기업도 학교도 공직사회도 서비스업체들도 여성인력들이 없다면 올스톱될 지경이다. 여성의원, 여성교장, 여성읍·면장, 여성이장, 여성기업인….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도자로 성장한 여성들도 여럿이다. 그런데도
김종성 충남도교육감은 1일 취임사를 통해 "비리 없는 청정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이날 오후 도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비리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소한 부조리도 엄정하고 단호한 처벌을 통해 온정주의 관행을 타파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교육감은 이를 위해 감사책임자의 개방형 공모,
"민선 4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39개 외국기업으로부터 53억7500만달러의 자본을 유치했다. 또 지난 4년동안 전국에서 가장 많은 3266개의 기업을 끌어들었다" (이완구 전 충남지사)"실적용 기업 유치에만 매달리지 말고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안희정 신임지사)민선 5기 신임 안희정 지사 체제 출범
제6대 예산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석기, 부의장에 김영호 의원이 선출됐다. 군의회는 7월 1일 제164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부의장선거와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마쳤다.전반기 의장선거는 김석기 의원이 단독출마해 재적의원 11명 가운데 10표(1표 기권)를 득표해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 또한 김영호 의원이 단독 출마해 10표(1표 기권)를 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