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지역아동센터에 각계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건강보험공단예산지사 소속 청소년봉사동아리 ‘푸른하늘봉사단’이 예산지역아동센터 외부벽에 꿈과 상상력이 가득한 벽화를 선물했다. 푸른하늘봉사단 벽화팀에는 박종덕, 박인수, 김성훈, 정혜인, 김지수, 김지석, 최영선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벽화팀은 9월과 10월 각각 한차례씩 주말을 이용해 벽화
군내 원어민영어보조교사 15명이 12일 2010세계대백제전을 다녀왔다.원어민교사들은 병사 의상체험, 떡메치기 체험 등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학생지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했다.로빈 바우워(Robin Bower) 예산여중 교사는 “새롭게 접한 백제 문화에 대해 세계 어떤 나라의 문화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
예산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11월 12일에 시행됨에 따라 대상업소에 대한 소방시설 점검과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대상업소는 지난 8월 다중이용업소로 규정된 스크린 골프연습장, 안마시술소, 권총사격장 등이다. 이들 업소는 그동안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rsquo
만3세 이상을 대상으로하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이 18일부터 시작된다. 주민등록상 예산군거주 만62세이상 노인,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보건소에서 관리중인 당뇨환자는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유료접종은 7500원이다.일정은 △18일-예산리 △19일-간양리, 궁평리, 발연리, 석양리, 관작리 △20일-주교리 △21일-산성리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범피센터, 이사장 윤동빈)가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예산군을 찾아 주민들의 법률고민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15일 예산우체국 앞 분수공원에 대형버스 한대와 부스들이 들어섰다. 범죄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위한 지원제도를 알리고, 실제 법률 상담을 통해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함께 찾는 찾아가는 서비스가
문화혜택이 적은 지방도시와 농촌의 문화갈증을 해소해주는 서산장학재단의 노력이 올해도 좋은 성과를 내고 예산군 공연을 마무리했다.서산장학재단은 10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성악과 대중음악이 함께 하는 제17회 가을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주민 30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박인수 교수를 비롯한 성악가들과 안치환, 추가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동준스님)이 주최하는 ‘제3회 효나눔 어르신문화 한마당 및 예술제’가 14일과 15일 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렸다.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군내 노인들의 1년결산잔치라고 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예술제와 전시회, 체험부스, 나눔먹거리와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첫날 기념식에 이어 열린 예술제는 노인복지관
삽교 수촌리 남촌경로당 준공식이 13일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경로당 건축에는 사업비 6300만원이 들어갔으며, 건축면적 65.3㎡의 부지에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류승순 읍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과 여가활동, 각종 행사 등 주민 친목도모와
예산우체국이 6일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예산우체국 지식명장선발대회를 열었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우편, 금융, 집배 3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분야별 지식명장으로 김은숙(고덕우체국장), 이홍연(예산), 윤효구(예산 집배), 고명순(신양)씨가 선정돼 18일 열리는 충청체신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우체국 관계자는 “예산우체국은
신례원초등학교 동문들이 개천절 아침, 모교 운동장에 모여 옛정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신례원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봉호)는 3일 제20회 총동창회체육대회 및 한마당축제를 열었다. 전날 밤까지 내리던 비도 새벽에 그쳐 행사를 도왔다. 30회(회장 지종성)가 주관한 올해 동문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20회 졸업생부터 44회졸업생까지 약 700명의
예산군은 13일 제1회의실에서 예산군 한우경쟁력 강화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승우 군수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축산관련 단체장, 축산 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과업의 최종 내용을 보고받고 토론했다.연구용역은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이 맡아 그동안 농가들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시설부문, 한우브랜드 등 농가실태와 예산군 한우산업 발
신암초등학교는 13일 대전지방검찰청홍성지청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과 모의재판 체험을 실시했다.학생들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이란 주제로 판사, 검사, 변호사와 피고인, 증인, 법정경위 등 다양한 역할을 경험했다. 법복을 입고 준비된 시나리오를 따라하는 학생들의 모습에는 진지함이 묻어 나왔다.
충남농업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2회 충남농업대축전이 21일부터 23일까지 예산군 신암면에 있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영농현장에서 추진된 우수농촌지도사업과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연구성과를 중점전시해 ‘농업인에게는 비전과 용기를! 소비자에게는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감동을!’안겨준다
가을 깊은 금오산에 예산군민이 함께 오르며 생태체험도 하고 문화행사도 즐기는 ‘제 5회 자연사랑 가족사랑 금오산 오르기’행사가 23일(토) 열린다. 늘푸른예산21추진협의회가 올해도 행사를 맡아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이날 행사는 문예회관에서 오전 10시에 모여 간단한 출발전 행사를 가진 뒤, 타종에 맞춰 등산을 시작한다. 예산읍내 중심
예산군출신으로 현재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강민규 학생이 2010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인재상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2008년부터 장관상에서 대통령 표창으로 격상됐다. 우리사회의 획일화된 성적중심의
예산군의회(의장 김석기)는 12일부터 사흘동안 군내 주요사업장을 점검했다. 13일에는 예당일반산업단지와 신소재산업단지(주물공단)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장동관 경제과장으로부터 현장사업 설명을 들었다.예당일반산업단지 조성예정인 고덕 오추리에서는 마을주민으로부터 산단개발에 대한 의견을 듣기도 했다.박원섭 이장은 “군이 주민들 의견도 들어보지않고 도에
공무원이 살균사과막걸리를 특허등록해 예산군이 사과주산지로서 자부심을 더할 수 있게 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안기원(56) 오가면장.안 면장은 집안대대로 맛좋은 동동주를 전수해 온 전통을 토대로 탁주에 사과향이 아닌 사과생즙을 첨가하는 것을 착안해 지난 9월 15일 사과막걸리 발명 특허등록에 성공했다. 사과막걸리의 특허권은 황토나누리영농조합법인(대표 박혜진)이
한국농어촌공사가 구상하고 있는 예당저수지 수변개발사업에 대해 예산군이 지역과 주민을 위한 친환경적 개발을 재차 주문하고 나섰다.특히 수변개발을 빌미로 대형리조트, 수상수변 빌라·콘도·음식타운 등 위락관광형으로 가면 심각한 수질오염과 환경파괴를 불러올 뿐더러 지역주민에게는 실익이 없이 민간자본만 배불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
4년동안 간암과 투병해 오던 아버지를 위해 아들이 간이식을 결정했으나 병원비가 부족해 수술날짜를 받아놓고도 대책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정아무개(58, 예산군 예산읍 주교6리)씨는 2006년 간암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나 지난 5월 재발했다. 그러나 신체의 모든 기능이 떨어져 재수술도 불가능하다고 했다. 현재 누워서 생활하고 있는 정씨
제 21회 추사휘호대회 장원의 영광을 안은 이영옥(경기도 안양시 거주)씨는 서예 입문 10년차로서 국내 여러 공모전에서 통일부장관상 등 큰 상을 받아 이미 실력을 입증받은바 있다. 그럼에도 그는 가족과 통화하면서 눈물을 흘렸다.“추사휘호대회는 전국에서 알아주는 대회이기 때문에 꼭 받고 싶었던 상이었습니다. 너무 놀랍고 기쁠 따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