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감이 선출됐지만 임기가 내년 6월 30일까지로 1년여 밖에 되지 남지 않아 공약실천 여부가 우려되고 있다. 김종성 교육감 당선자가 제시했던 공약을 살펴보면 △농산어촌 무료 통학버스 중등까지 확대 운영 △ 유아교육 체험센터를 유아교육 진흥원으로 확대 개편 △ 학부모 부담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 전면 폐지 등이다. 또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특수교육
신암초등학교는 4월 23일 보건교육실에서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을 실시했다.학생들은‘개인용 Mini Anne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해 순서와 방법을 익히고, 심폐소생술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모든 학생들은 마치 실전에 임하는 것처럼 진지하게 실습에 임했다.
4월 29일 치러진 충청남도교육감보궐선거에서 예산군 유권자들은 고향론을 내세운 강복환 후보에게 1위의 자리를 줬다. 이로써 예산군은 충남도내 16개 시군 가운데 강 후보가 승리한 유일한 지역으로 기록됐다.그러나 강후보가 획득한 표심은 당초 예상득표율에 훨씬 못미치는 44.61%로 절반의 지지도 얻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거운동이 진행되면서 도덕성을
강복환 후보가 충언련이 ‘백제사랑 백제신문’과 벌인 2차 여론조사를 허위라고 주장한데 대해 관련 언론사들이 반발하고 있다. ‘무한정보’를 비롯해 충남지역 12개 풀뿌리지역언론사 연대모임인 충언련은 지난 3월과 4월 예산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충남도교육감선거와 관련, 후보자초청토론회와 여론조사를 각각 벌이기로 했다.
양신초등학교는 4월 24일영산홍과 철쭉이 교정을 곱게 물들인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 동창회원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축제를 열었다.축제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오전에는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 체육대회, 영산홍 그리기 대회가 열렸고, 오후에는 학교·우리고장의 역사 골든벨 대회, 학생들의 장기자랑 무대가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과 공주교대(총장 전우수)는 지난 3월 충남도교육청과 충남·대전 지역 4개 국립대가 체결한 대입전형 협약의 후속 조치로서, 올 9월 수시모집에서 충남고교 학생 10명을 선발하는 내용의 ‘지역인재선발 특별전형’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도내 면지역 일반계고(통합형고 포함)에서
조림초등학교는 4월 26일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제31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09 충남서부지역 예선대회’에 전교생이 참가했다. 교내대회를 통해 제작하고 비행연습을 했던 학생들은 이날 대회에서 침착하게 참여했다. 학생들은 대회가 끝난 뒤 공군 활주로 정비시설과 방공포, 탱크,
이번 충남도교육감보궐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논란 중 하나는 후보자별 지지도 여론조사다. 선거를 이틀 앞두고 강복환 후보 측은 충남지역언론연합(회장 청양신문 김근환 발행인, 이하 충언련)의 여론조사과정에 대해 문제 제기했고, 김종성 후보 측은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충청세종신문 이평선 발행인, 이하 충지협)의 여론조사 결과의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번 선거
전임 오제직 교육감의 중도 하차로 치러진 보궐 선거의 임기는 고작 1년 2개월이다. 반면 낮은 투표율로 대표성 논란이 일고 있다. 우선 짧은 임기로 당선자가 공약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을 지 의문시 되고 있다. 김종성 당선자의 주요 공약은 ▲농산어촌 원거리 학생에 대한 무료 통학버스를 중등까지 확대 운영 ▲유아교육 체험센터를 유아교육 진흥원으로 확대 개편
김종성 후보가 강복환 후보를 3만여 표차로 따돌리고 충남도교육감에 당선됐다.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종 개표 결과 김종성 후보는 8만4893표(31.06%)를 얻어 5만4250 표(19.85%)의 강복환 후보를 3만643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김지철 후보는 5만2639표(19.26%)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장기옥 후보 2만6559표(9.72%),
4.29 충남도교육감 보궐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충남지역 진보진영이 잇달아 김지철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뚜렷한 보수-진보 진영의 대결구도가 선거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대전·충남지역 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들은 23일 오후 충남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4번 김지철 후보를 지지하기
4. 29 충남도교육감보궐선거와 관련해 부재자 신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A후보의 선거본부장이 구속됐다.충남경찰청은 23일 “지난 18일 선관위가 부재자신고서를 허위작성하고 유권자의 동의 없이 부재자신고를 한 혐의 등으로 A후보의 선거본부장 등 5명을 경찰에 고발해 왔다”며 “이에 따라 선거사무소 압수수색 등을 통해 혐의가 드러
군은 23일 전북 순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숙명여자대학교와 입학전형 협약을 체결했다. 숙명여대 한영실총장과 박기청 예산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협약 내용은 예산군내 고등학교 여학생 1명이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매년 숙명여대에 입학한다는 내용이다.학생선발 방법은 군내 고등학교장이 우선 추천한 뒤, 별도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중 1명을 군수가
예산중학교는 22일 구세군교회에서 매헌사랑4-H회 동아리 회원과 어머니봉사단회원, 다문화가정, 예산군방과후학교 어린이 등 100여명과 함께 김밥, 비빔밥을 함께 만들어 나누는 사랑 나눔 잔치를 벌였다.예산중의 매헌사랑4-H회 학생들은 충청남도청소년육성센터의 지원을 받아 2008년부터 구세군 교회에서 운영하는 예산군방과후학교 어린이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풍선
4월 29일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군내 초등학교에서 장애체험행사가 열렸다.예산중앙초등학교는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체장애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연필을 입에 물거나 발가락 사이에 끼우고 글을 받아 적는 체험을 했다. 한 학생은 "지체장애인임에도 세계적인 과학자가 된 스티븐 호킹 박사나, 입으로 멋진 그림을 그려내는 구족화가들이 정말
주한미국대사 캐슬린 스티븐스가 지난해 10월에 이어 예산중학교에 또 도서를 기증했다. 스티븐슨은 지난해 예산을 방문할 때 도서 123권을 기증하고, 도서를 계속 기증하기 위해 협약식을 맺었다.스티븐슨은 Lincoln Civil War Set 289 Titles, Iip 한글버전 10 Titles, 미국개관 시리즈 1세트 7권, 미국문학걸작선 1세트 3권 등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가 기능과 학력, 인성교육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예산전자공고가 8일부터 11일까지 천안공고·연무대기계공고에서 열린 2009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 1, 은상 2, 동상 3, 우수상 2개를 받았다.영광의 주인공들은 △통신망분배기술 부문-김시군(금상), 김형우(은상), 현지환(동상), 임윤택(우수상) △컴퓨터제어 부문-이정
예산교육청은 20일부터 특수교육대상자 6명에게 찾아가는 언어치료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상자는 예산유, 고덕·신암·예산초 학생으로 3월 18일 예산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위원회로부터 표준화된 검사를 받은 뒤 선정됐다. 언어치료지원은 최지혜 언어치료사(예산교육청 소속)가 주2회 각 학교로 방문해 일대일 방식으로 실시하
예산소방서는 어린이가 직접 만든 안전뉴스를 공모한다.주제는 전기, 가스, 교통, 놀이기구, 물놀이, 비상구, 소방시설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사고예방과 대처방법이며, 뉴스 동영상으로 3분 내외로 제작, 9월말까지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공모된 작품은 10월중 ‘충남어린이 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되면 &
뇌물 및 선거 비리 등에 따른 전직 교육감들의 잇단 하차로 오는 29일 치러지는 충남교육감 보궐선거가 또 다시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20일 오전 9시 30분 경 천안 소재 충남도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A후보 사무실 등 시군연락사무소 6곳을 1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컴퓨터와 관련 서류 등을 압수수색했다. 동남경찰서 관계자는 &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