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해 과수에 돌발적으로 발생한 날개매미충의 산란특성 연구한 결과를 11일 발표하고 총력방제를 당부했다.기술원은 지난해 가을부터 1년생 가지에 산란된 난괴(알덩어리)내 알수는 난괴의 길이가 길면 많아지나 평균적으로 사과에서는 19마리, 자두에서는 15마리라고 발표했다. 올해 난괴 알의 부화율은 평균 24%로 낮지만 산란된 난괴수가 많아
범죄피해를 당한 이들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삶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동빈, 이하 범피센터)와 범죄피해자 자조모임(회장 이남진, 이하 범피 자조모임)의 실질적인 활동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범피센터와 범피 자조모임은 7일 회원인 예산읍 주교리 양 아무개(58)씨 주택의 도배장판과 건물 외벽 도색작업 등을 마무리
학교급식의 원산지가 바르게 표시되는 등 농산물원산지표시가 정착단계에 접어들고 있다.예산군특별사법경찰관 지원팀은 군내 대흥고등학교를 비롯 15개 학교를 무작위로 선정해 학교급식으로 납품된 소고기 시료(100g)를 채취해 조사한 결과 모두 한우로 판별됐다고 밝혔다.또한 5월 11일부터 6월 3일까지 예산읍 산성리의 ㅎ식당외 31개소와 대형마트를 점검한 결과 대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몸바친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행사와 발걸음이 이어졌다.예산군은 6일 대술 시산리 충령사에서 최승우 예산군수와 유가족, 기관·단체 회원,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6회 현충일 행사를 가졌다. 오전 10시 정각 예산중학교 관악대의 주악을 시작으로 1789부대 4대대의 조총 21발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인형극단 ‘동화바라기’ 의외였다. 인형극단‘동화바라기’ 단원들은 모두 예산에서 사는 평범한 주부들이었다.작품선정, 각색, 녹음, 인형구입과 인형옷 만들기, 무대연출, 음향시설 설치, 공연 진행…. 무엇하나 거칠 것 없이 척척 해내는 이들이 전공을 했거나 전문직업인이 아닌, 도서관 강좌를 통해 자격증을
백제시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1500년 역사를 품고있는 가야산의 옛길이 본격 복원된다. 예산군은 내포문화숲길 예산구간의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달 조성사업에 들어간다.내포문화숲길은 예산군을 비롯해 홍성군, 당진군, 서산시가 연계해 2014년 마무리하는 사업이다. 2008년 첫 논의를 시작해 4개 지자체 협약식, 사단법인 창립, 시범구간 조성 등의 과정을 거쳐
최근 몇년동안 지역사회에 유행처럼 확산됐던 도·농교류 자매결연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성과점검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도·농교류 자매결연은 지자체와 농협, 정부투자기관 등 폭넓게 이뤄졌는데, 협약서류만 남은 유명무실한 결연이 대부분이라는 지적이다.도·농교류 자매결연운동은 지난 2004년 농협 중앙회와 전국 경제인연합회가 결성
홍성에 롯데마트를 건축한 (주)리산이 예산에도 기업형슈퍼(SSM)를 입점시키기 위해 건축허가사전결정을 신청했다. 이 회사는 7일 예산군청에 판매시설 건축허가 사전결정 신청을 접수했다. 건축장소는 예산읍 산성리 등기소 맞은편 자동차운전학원 터(199-2번지)다. 사전결정신청 현황을 보면 대지 9732㎡에 건축연면적 1만6494.73㎡로 지하 2층, 지상 4층
예산축협을 비롯해 충남도내 14개 시군 축협이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을 받아 설립한 토바우 전용사료공장(TMF, 예산군 대술면 산정리)이 규정을 어기고 수입건초 등 외국산 조사료 원료를 사용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더욱이 충남도를 대표하는 토바우전용조사료공장이 정부 보조금 사용목적을 위반하고 있고, 도 축산행정이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눈 감아 주고 있는 놀
삽교중학교 세팍타크로가 5월 28일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남녀종별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삽교중은 라이벌인 김천 대덕중을 결승에서 3:0으로 가볍게 누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김동규(3년), 임인혁(3년), 오대연(2년), 박준호(2년) 선수다. 박준호(14) 선수는 최우수 선수로도 선정돼 기쁨이 배가 됐다
신암중학교가 지난 2010년 10월 26일 신암 신택리(옛 동신초)로 이전해 온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교류협력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봉사를 다짐했다. 신암중은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과 방문, 자원봉사를 약속했으며, 장애인복지관은 수화 합창단 지도, 장애인 이해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1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복지향상과 학생들의 인성
화물차, 대형 덤프트럭, 전세버스 등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들이 주택가, 아파트 주변 등 이면 도로상에 밤샘주차를 하고 있어 교통사고유발, 소음, 매연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예산군은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등록된 차고지(1.5톤 이하와 용달화물은 주차장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인정하는 시설과 장소)외 밤샘주차를 집중 단속한다.밤샘주차
사단법인 국학원(www.kookhakwon.org)은 지난 6월 4일(토) 오후 5시 천안시 목천읍 지산리에 있는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단군왕검 탄신 4380주년을 기념한 천제문화 행사를 열었다.천안시민과 전국에서 온 국학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국학원이 주최, (재)한민족기념관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홍익인간 이화
인생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 또는 '어떤 사람과 그 사람의 삶 모두를 낮잡아 이르는 말'이라고 표현한다.지금 난 흔하게 널려 있는 종이를 인생으로 표현해 보려고 한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 조금 있어서 허튼짓 한다고 해도 할 말은 없다. 하지만 우리가 한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너무 쉽게
초록의 싱그러움 머금은 6월이 성큼 다가왔네요.오늘은 신암면 조곡리 휴경 논에 모내기 하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해 출근 신암농업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공동육묘장을 직원과 같이 들렀습니다. 올 여름 예산지역 여러 곳에서 키다리 병이 발생했습니다. 그런 어려운 중에도 고영도 신암농협장님은 신암면 휴경 논 경작 운영을 위해 모판 110장 주었습니다. 제가 근무
예산군 고덕면과 봉산면지역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 국악인들의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31일 국립민속국악원 소속 연주자들이 고덕초등학교에 방문했다.‘국악을 국민 속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연중돌봄교육사업 중 하나인 이번 행사는 국립민속국악원 지기학 악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공연은 ‘만춘만춘곡’이라
충남도는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기업을 집중 육성키로 하고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2011 제2차 충남형 사회적기업’을 공모한다.공모대상은 사회적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도내 기업ㆍ단체 중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지향하는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ㆍ단체다.도는 충남형 사회적기업에 응모한 기업ㆍ단체를 현장실사한 뒤 오는
무한정보 칼럼 예산군 문해교실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일상의 기록입니다. 그 마음을 그대로 느끼기 위해 맞춤법을 바로잡지 않습니다. 무한정보
Q. 친구와 함께 관람하기 위해 극장에서 티켓 2매를 신용카드로 예매했습니다.영화 상영 당일날 같이 가기로 한 친구의 급한 사정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없게 돼, 영화상영 5시간 전에 유선상으로 환급을 요구하자 ‘적어도 상영 6시간 전에 취소해야 환급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환급을 거절합니다. 친구의 사정으로 관람이 불가능하고, 저 혼자서
도내 76개 공사립 고등학교 교사 대표들이 2001년 6월 9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7차 교육과정 교과선택제 도입거부 충남지역 고교 학교대표자 선언’을 했네요.이들은 선택형·수준별 교육을 강조하는 7차 교육과정이 우열반을 만들고, 귀족학교와 서민학교로 나뉘는 폐단을 낳는다며 고교 교육과정 편성작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