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초등학교 1, 2학년 13명이 8일 미니 운동회를 열었다. 청·백팀으로 나뉘어진 학생들은 줄넘기, 제기차기, 투호, 판 뒤집기, 사탕 먹고 오기, 훌라후프, 풍선 터뜨리기,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경기는 5대 4로 백팀이 승리했다. 1학년 임슬기 학생은 “언니, 오빠들과 함께 운동회를 해서 좋
오가초등학교 4학년 학급이 교육방송 영어교육 전문채널 EBSe 생방송 방과후영어 시범학급으로 선정됐다. EBS와 교과부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처음 시도하는 생방송 방과후영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통합, 듣기, 독해, 문법, 어휘 순으로 유명한 영어 전문 강사가 교육을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화상강의처럼 실시간 댓글과 질문을 주고 받을 수 있고 이를
예산교육청 선정 3/4분기 친절공무원에 학무과 김영숙 장학사와 관리과 장성민(행정7급)씨가 뽑혔다.김 장학사는 초등교육과정 운영과 장학지도, 연구ㆍ시범학교 운영지도 업무를 담당하면서 일선학교는 물론 학부모와 민원인에 대해 친절한 전화상담과 밝은 미소로 다른 공무원의 귀감이 됐다. 감사와 홍보업무를 담당하는 장씨는 평소 친절한 말씨로 민원인에게 편안한 분위기
[사례1] 천안시 교육청. 전문계 고등학교에 방학 중 보충수업을 60시간 이상 편성해 운영할 것과 확인방문 일자까지 공문하달. 전국학업성취도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교사에게는 해외연수 우선 추천권 등 인센티브 주겠다고 덧붙임.[사례2] 연기군 ㄱ초등학교. 정상교육과정 운영 후 전 학년이 1시간 보충수업을 하고 있음. 일제고사를 앞둔 6학년은 오후 6시까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이하 전자공고)가 전자계열분야의 수도권·공업지역 아성을 무너뜨리고 메달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올렸다. 전자공고는 9월 22일부터 엿새 동안 광주에서 열린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에서 동상(현지환 정보통신과 2년)과 우수상(김시군 정보통신과 3년)을 수상했다. 그동안 전자계열 분야는 수도권과 대구, 구미 등의
수덕초등학교가 방과후학교 활동으로 엄마품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다. 엄마품 멘토링은 저소득층 학생이나 맞벌이가정 학생에게 학부모 멘토를 연결해 방과후에 보육, 숙제, 인성 지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학부모 멘토 2명과 학생 10명은 과제, 독서, 체육활동을 함께 하고, 주말에는 서점과 미용실 등을 함께 가며 즐겁게 지낸다.주영희 교장은 “엄
9월 25일 오전 10시, 조림초등학교에서 이색적인 행사가 열렸다. 유난히 자전거통학생들이 많아 2년전부터 전교생에게 안전모를 선물해 오던 이 학교가 이번엔 운전면허시험을 치른 것. 자전거도 운전면허시험이 있었던가? 정답은 ‘없다’. 이날 시험은 국가공인이 아니라 학교장 주관으로 치러졌다. 일주일전 치른 교통법규와 자전거 구조에 대한
충남도 교육청이 올해 제2회 추경예산에 11억3897만원을 반영해 도내 면지역 중학생 1만1879명의 학교운영지원비(옛 육성회비)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현재 학교운영지원비는 중학교 의무교육에도 시·군·읍·면지역의 저소득층 자녀와 차상위 계층 자녀에게만 지원되고 있다.도 교육청은 2011년부터는 지원 범위를 읍지역까지
삽교초등학교의 유장한 역사를 상징하는 수령 86년 플라타너스나무가 운동장 인조잔디공사에도 운동장 한켠으로 자리를 옮겨 생명을 유지하게 됐다.삽교초 운동장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던 플라타너스는 올해 개교 80년이 된 학교역사보다 더 오래됐다. 많은 동문과 지역민에게 심신의 안식을 줬던 이 나무는 올해 운동장 인조잔디공사를 하게 되면서 생사의 위기에 처했다.개발
신례원초등학교 해밀 향토탐구반 학생들이 ‘역사의 숨결 가야산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비가온 뒤 맑게 개인 하늘’이란 뜻의 해밀 향토탐구반은 6학년생 5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 속에 담겨 있는 자랑스러운 충남의 얼을 기리고, 우리 고장을 아끼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김성진
신암중학교 봉사동아리 소속 학생 8명과 교직원들이 18일 노인복지시설인 버팀목 요양원에서 할머니들과 함께 송편을 빚었다.학생들은 송편재료인 쌀과 깨, 콩을 준비했으며, 할머니들은 송편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 학생들은 송편을 빚은 뒤 노래도 부르고 어깨도 주물러 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할머니들은 “옛날에 가족과 둘러앉아 송편을 만들던 기분을
광시중학교 학생들이 같은 지역에 사는 송수정 학생이 암투병 소식(<무한정보> 9월 7일자)을 듣고 학생회(회장 김인호) 임원들을 중심으로 14일부터 모금운동을 벌였다. 이 학교 전교생과 교직원들은 성금 75만3000원을 모아 19일 수정이의 어머니에게 전달했다. 김양수 교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큰 돈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정성을 모았다
용동초등학교 전교생과 유치원생이 14일 우리지역 대표 역사교육현장인 충의사와 수덕사를 방문해 예산의 역사를 체험했다. 이번 문화투어는 예산역사연구소가 주관해 경비를 지원하고 교육도 맡았다. 학생들은 윤봉길의사의 독립운동 배경과 활동을 공부한 뒤 의사가 나고 자란 저한당에서 죽방울놀이와 장문놀이를 체험했다. 또 수덕사에 방문해 포교국장 중현 스님으로부터 올바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 골프연습장이 생겼다. 전자공고는 16일 학교운영위원과 자모회원, 군내 기관장과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연습장 개장식을 가졌다.당초 계획이 없던 이 골프연습장은 3월 류대열 교장이 부임하면서 시작됐다. 류 교장은 “우리 학생들은 모두 미래에 전문경영인(CEO)이 될 인재들이므로 청소년기에 체력을 다지는 동시에
예산유치원 원아 50명은 14일 교육과정 생활주제 ‘교통기관’을 진행하면서 자동차 정비소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정비소 직원은 사람의 손, 발, 눈, 심장의 역할을 하는 자동차의 각 부분을 설명하고 사람이 병원을 찾는 것처럼 자동차도 고장나거나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정비소를 찾는데 그곳이 차병원이란 설명으로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다.원
시량초등학교가 12월 7일까지 학구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국선도 교실을 운영한다. 시량초는 ‘웃음+행복 UP! 건강한 생활을 위한 국선도 교실’이란 주제로 군에서 주관하는 2009년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송희 할머니는 “국선도는 나이 많은 우리들이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데 너무
예산군의 기초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지원예산이 충남도내 1위, 전국 11위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박영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은 ‘2008년 기초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금 현황’에 따르면 예산군은 지난해 57억여원을 교육사업에 투자해 전국평균 1.27%보다 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군이 교육경비
27년전인 1982년부터 시작해 1999년 최고조에 이르렀던 소규모학교 통폐합 악몽이 재연 조짐을 보이고 있다.교육과학기술부는 8월 26일 소규모학교 500곳을 2012년까지 통폐합 이전하는 내용의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충남도교육청이 도내 학교 가운데 초등 45곳, 중학교 3곳 등 48곳이 교과부의 통폐합 기준
예당저수지가 보이는 아름다운 학교, 평촌초등학교에서는 수년째 학교살리기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1999년 학부모와 지역주민, 동창회가 나서 강력한 통폐합반대 운동을 벌여 지킨 학교를 살려가는 것은 이제 학교의 몫이 됐다.조영태-최규남-이상철 교장으로 이어오는 동안 특성화교육을 통해 학교경쟁력을 강화, 전입생을 늘린다는 야심찬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현재 평촌
예산교육청이 초등학교 3학년용 사회과 지역교과서 ‘우리고장 예산’발간 작업에 한창이다. 초등교사 16명으로 구성된 발간위원회(위원장 이인수 고덕초 교장)는 지난 2월 첫 모임 뒤, 일주일에 한차례씩 회의를 열어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내용은 탐구중심의 교육과정에 맞춰 우리고장의 특색과 자랑, 생활모습 등을 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