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청은 26일 예산군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맹모 뛰어넘기를 위한 ‘좋은 학부모교실’ 2차 연수를 운영했다.‘새 시대는 이런 학부모가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이날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어진 특강에서 선문대학교 황인태 교수
대흥초등학교가 사교육을 거의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공부방을 열었다.대흥초는 전교생이 23명으로 학급당 평균 3~4명이며, 학교 정규수업이 학습의 전부인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대흥초는 이런 학생들의 교육력 제고와 학력신장을 위해 2학기부터 특기·적성 위주로 이뤄졌던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을 대폭 개선했다. 1~4학년은 주당 4시간, 5~6학
청소년봉사활동이 당초 취지와 달리 형식적, 시간때우기식으로 전락하고 있는 가운데 소수지만 봉사활동의 참뜻을 살려가려는 움직임도 있다. 지난 7월 발족한 청소년봉사동아리 ‘푸른하늘 봉사단’이 그 가운데 하나다. 예산군내 중고생 20명으로 구성된 이 봉사단의 특징은 한 대상을 정해 꾸준히,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벌인다는 것이다. 여름방학을
신양초등학교 미니 도서관 5곳이 생겨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신양초는 계단아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고, 도서관앞 독서코너에 예쁜 의자와 책상을 놓고, 급식실 통로에 민속놀이에 관한 책들을 구성해 학생들이 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김동국 교장은 “학생들이 가까이에서 책을 자주 볼 수 있도록 도서관을 만들었는데 반응이 좋아 더
구만초등학교는 20일 다문화가정 별빛 어머니공부방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별빛 어머니들과 그 가족, 강사가 모여 지금까지 진행된 공부방 운영과 효과에 대해 평가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한 어머니는 “한국에 온지 얼마 안돼 낯설고 힘들었는데 친구들과 같이 공부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그동안 한글과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이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환경교육 시범학교인 예산여자중학교가 17일 ‘저탄소 녹색성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푸른 내 고장 만들기’라는 주제로 운영보고회를 열었다.보고회에서는 1년동안 예산여중에서 계획하고 운영한 저탄소 녹색성장 프로그램 내용을 발표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 시범학교 운영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학생과 학부모가
삽교읍체육회는 23일 삽교읍장실에서 성혁제(삽교고 3년)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 선수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육상 남고부 400m부문 은메달을 수상한 체육꿈나무다.삽교읍체육회는 “군내 체육관련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체육 인재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삽교읍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
청소년봉사동아리 '푸른하늘 봉사단'이 신양 죽천1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작업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사진은 성낙구씨 집 담장에 그려진 그림.
충남도교육청이 지난 6월과 7월 두차례에 걸쳐 발표된 '교사시국선언'을 주도한 전교조 간부들에 대해 중징계를 내리자 충남지역 단체들이 이는 '부당징계'라며 반발하고 나섰다.도교육청은 지난 9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전교조충남지부 윤갑상 지부장을 해임하는 등 해임 2명과 정직 1개월 3명, 감봉 3개월 1명 등 모두 6명의 시국선언 주도자들에 대한 징계를
‘내포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제2회 충남향토사대회가 19일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렸다.충남향토사연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공주향토문화연구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장에는 도내 각 지역의 14개 향토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향토사연구발표 시간에는 △내포지역의 ‘버그내’와 ‘삽교천&
수덕초등학교가 16일 학생스포츠클럽 줄넘기 군 예선대회와 충남학생체육대회 육상 군대표 선발전 입상 선수들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수덕초는 9월 2일 예산학생체육관에서 열렸던 학생스포츠클럽 줄넘기 군 예선대회에서 개인 줄넘기 뒤로 X자 넘기 부문에 참여하여 △금상-전필현(4년), 김유림(6년) △은상-박현지(4년), 조용영(5년), 박관민(6년) △동상-박주원
인스턴트 음식에 익숙한 유치원 원아들이 우리의 대표음식인 김치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수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9명은 19일 각 가정에서 보내준 절인 배추와 재료들로 김치를 담갔다. 원아들은 김장을 직접 해보면서 우리 음식의 소중함과 부모님의 은혜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김치를 담그는게 힘들다는 것과 노력하고 힘든만큼 좋은 음식이 된다
충남교육청은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 도내 공립 유치원 수업료와 고등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을 2008년과 올해 수준으로 2년 연속 동결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내년 도내 공립 유치원 연간 수업료는 △시 지역 23만6400원 △읍 지역 18만3600원 △면 지역 14만7600원 등이다.또 고등학교 연간 수업료도 △시 지역 인문계 95만1600원, 전문계
예산군 덕산고등학교 정초롱 학생이 공주교대가 충남도교육청과 맺은 협약에 따라 실시한 올해 지역인재선발전형 수시모집에서 최종합격했다. 이는 지난 3월 도교육청과 지역 국립대가 체결한 협약의 성과인데, 도내 18개 면단위 고교 가운데 덕산고를 비롯해 10개 학교에서 각 1명이 선발됐다.현실적으로 면지역 고교에서 공주교대 합격자를 배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금오초등학교는 20일 1교 1예절 실천 교내 표어, 글짓기대회를 실시했다.금오초가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1교 1예절운동은 ‘바르게 인사하기’를 시작으로, 1학기부터 여러가지 예절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상황별·시기별 인사방법 교육 등 다양한 내용들로 이뤄졌다.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바른 인사를 주제로 표어를
예산중앙초등학교가 사이버영어학습관을 마련하고 전교생 151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도 영어학습이 가능하도록 한다.이 프로그램은 레벨·영역·테마별 공부방과 부가·정규학습이 가능하다. 레벨별 공부방은 단계별로 각종 상황에 맞는 영어기초회화를 학습할 수 있는 공부방으로 각 과정마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모두 학습할 수
예산교육청이 13일 제1회의실에서 군내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맹모 뛰어넘기를 위한 좋은 학부모교육’ 연수를 가졌다.제1차로 운영된 이날 연수에서는 ‘논술교육은 자주적인 미래인재 기르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강양희(도교육청 학력증진
신례원초등학교 임경희 교사가 ‘우리에게 딱 맞춘 수학미션으로 수학을 즐겨요’라는 주제로 제11회 교실수업 개선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서 1등급을 받았다.임 교사는 △무턱대고 풀어대는 수학은 가라 △이해했다고 방심말자 △착각의 늪은 이제 그만 △수학자처럼 생각하라 등을 염두에 두고 수학적 사고능력과 문제 해결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실수업을
예산중학교 3학년 김학열, 지선기 학생이 충청남도교육청이 실시하는 도내 초·중·고학생 우리역사 만들기대회에서 ‘예산군 애국지사에 대한 조사’로 중학생부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두 학생은 윤봉길 의사와 김한종 의사, 최익현 선생, 이남규 선생, 신현상 선생에 대해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동안 자료조사와 현지 방
예덕초등학교 김성은 10월 9일 열린 제16회 행정안전부 공무원 정보화능력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101개 기관에서 선발된 348명의 각급기관 대표들이 참가했으며, 시험 종목은 파워포인트, 워드프로세서, 정보검색이었다. 김씨는 지난 4월 3일 충남도교육청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1등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