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는 봄철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면서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 주의를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2019~2023년)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전국에서 총 1만765건이 발생했으며, 같은 기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100건당 2.9명으로 이는 음주운전 교통사고(1.5명)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다.봄철에는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고 일교차가 커서 몸이 쉽게 피로를 느끼는 춘곤증 등으로 졸음운전 위험이 높아져 하루 평균 약 7건의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한다.이에 소방서는 봄철 졸음
예산소방서는 캠핑장 이용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핑 안전 수칙을 홍보한다고 23일 밝혔다.봄철에는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으로 화재가 발생하기 쉽고 화세가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 또 화재뿐만 아니라 일교차로 인한 난방기구 사용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의 우려가 있어 캠핑장에서의 여가생활을 즐기는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소방서는 안전한 캠핑을 위해 △화재 대비를 위한 소화기구 위치·사용법 숙지 △화로 이용시 잔불 처리 철저 △난방기구 환기 가능한 장소에서 사용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예산군은 ‘예가정성’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품질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리더십 △브랜드 신뢰도 △브랜드 차별화 △보조인지도 △최초상기도 등 항목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해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예산군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전국 소비자의 구매 촉진과 판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가정성 상품을 생산하는
(사)지방행정동우회 예산군분회(회장 이찬용)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 발굴한 군내 어려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쳤다.퇴직공무원 135명으로 구성된 행정동우회는 회원 중 15명을 집수리봉사단으로 구성해 23일 대술면과 신양면을 시작으로 5월 3일까지 덕산면, 예산읍 등 홀몸어르신 7가구 대해 △ 안방도배 △장판교체 △화장실 경사로 설치 등 집수리 사업을 실시한다.특히 행정동우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선정된 6∼7곳 취약가구의 집수리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 주요 관광지
삽교공공도서관은 22일 도서관과 현대제철 예산공장 직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큰 글자 도서 기증 전달식을 열었다.이날 전달식은 현대제철 예산공장에서 군내 어르신들의 독서 생활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큰 글자 도서 40여권(총 100만원 상당)을 삽교공공도서관에 후원해 진행됐다.큰 글자 도서는 일반 도서에 비해 판형과 활자가 크게 인쇄된 책이다. 그래서 약시나 노안 등 시력의 제약으로 독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현대제철 예산공장에서 지역 사회 어르신 등 문화소외계층에 관
예산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사)한국BBS대전충남연맹예산지회(지회장 김창진)가 주관하는 ‘예산 어린이날 큰 잔치’를 연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군내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윤봉길체육관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진행 프로그램은 △뽀로로 싱어롱쇼 △버블쇼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고추장 만들기 체험 △비누 만들기 체험 △어린이 소방 체험 △싸이카 체험 △노리카 등 다양한 체험 및 놀이마당이다.또 △젤리 △솜사탕 △떡볶이 등 먹거리와 △
예산군보건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1일부터 군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바일 플랫폼(걷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걷기 참여 잇기(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참여 잇기는 청소년기에 형성된 비활동적 생활 습관이 성인이 된 뒤에도 지속될 경우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청소년 대상 체력증진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된다.참여 대상은 군에 거주하고 있는 9∼24세 청소년이다. 챌린지 참여를 위해서는 ‘걷쥬’ 앱 설치 뒤 ‘예산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도는 23일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영재학교 내포캠퍼스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841억원을 투입, 충남혁신도시 내(홍성군 홍북읍)에 설립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정부예산에 용역비 5억원이 신규 반영돼 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
예산군은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제조업 영위 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농공단지 활성화와 기업체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상시근로자의 예산군 전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기업 지원 정책이다.사업 지원 대상은 사업 시행 공고일 기준 12개월 전 군내 농공단지에 공장 등록해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체로, 군은 5월 1일부터 20일 동안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는다.지원 내용은 △운반비(화물차 운임비) △택배비 △운송차량 유류비 △통행료 △주차료 △수리
예산군새마을회(회장 김진완)는 22일 ‘새마을운동제창 54주년 기념 새마을의 날’을 맞아 ‘1인 1반려식물 기르기’ 캠페인을 추진했다.새마을회는 이날 행사에서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튤립, 비올라, 애플민트 등 미니화분 2000본을 배포해 탄소중립과 녹색경제 전환에 대한 지역민의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김진완 회장은 “기후위기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오랫동안 고민하면서 풀어가야 할 숙명적 과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해결책이 결코 쉬운 문제는 아니지만 피할 수 없기 때문에 공동의 문제라는 인식이
신양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엄상섭, 부녀회장 남영옥)는 22일 신양면내에 봄꽃을 식재했다.이날 회원 30여명은 신양면행정복지센터 앞 화단을 비롯한 주변 도로구간에 화사한 봄꽃을 심었다.엄상섭·남영옥 회장은 “거리를 지나는 분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지길 바란다. 아름다운 꽃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지관리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충남도가 역점 추진 해온 미래모빌리티 열관리 기술 선점에 청신호가 켜졌다.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 공모에서 ‘성능 검증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도와 예산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110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60억원)을 들여 예산읍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내에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이번 사업은 두 지역간의 특장점을 활용한 지역 연계형이다. 도는 부품·모듈 단위
(재)예산사랑장학회(이사장 최재구)는 오는 5월 10일까지 2024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예산사랑장학회는 지역발전에 기여할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돼 예산군 출연금과 장학에 뜻이 있는 군민들의 기탁금으로,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우수 인재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군내 학생 2012명에게 14억16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장학회는 지난 2월 중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지역 인재 양성과 학업 여건 개선을 위해 중학생 81명, 고등학생 105명, 대학생 58명 등 총 244명에게 총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덕)는 지구의 날을 맞아 챌린지(도전) 형식의 환경정화 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탄소중립 활동의 첫걸음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추진했다. 군내 기관·단체의 신청을 받아 12개 기관·단체 약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번 환경정화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 △한전 MCS㈜ 예산지점 △예산군바르게살기 여성회 △예산의향기 △예산운전면허시험장 △대한적십자사 예산지구협의회 △예산군여성예비군
충남도는 23일 내포신도시에 있는 충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1층에 스타벅스 코리아, 더베이크와 함께 ‘카페(Cafe) 별무리’를 개점했다.김기영 도 행정부지사,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자,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부사장,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찬배 충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개점식은 축하리본 자르기, 현판 전달, 감사패 전달, 커피 시음·빵 시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개점식에선 축하리본과 케이크를 자르면서 카페 별무리 개점을 축하하고 스타벅스 코리아, 더베이크의 재능기부를 통해 구성한 메뉴 가운데
예산군은 개발사업 준공 뒤 부과되는 '개발부담금'의 주의를 요청했다.개발부담금 제도는 1990년 1월에 도입돼 각종 인허가에 따른 지목변경 등 토지 개발사업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을 환수해 토지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촉진하는 제도다.군내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개발사업 규모는 도시지역은 990㎡, 비도시지역 1650㎡ 이상이다. 동일인이 연접한 토지에 행하는 5년 이내 사업은 연접사업으로 보고 개발이익의 약 25%를 개발부담금으로 부과한다.개발이익은 부과 종료 시점 지가에서 부과 개시 시점 지가와 개발비용, 사업 기간 정
예산군과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World-OKTA), 충남도,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월드옥타 회원 800여명과 유관기관, 중소기업 관계자 200여명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8일 예산군 스플라스리솜에서 폐회식을 마무리했다.이번 대회에서 충남 소재 중소기업 90개사는 월드옥타 회원사를 상대로 총 531건, 3642만달러(약 50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전체 수출 상담 건수 중에 구매 의사를 확인하는 업무협약(MOU) 체결로 이어진 건은 28건, 1248만달러 규
예산군은 19일 예당호 출렁다리 용 조형물 앞에서 한해 농사의 풍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풍년 기원제를 지냈다.용 조형물이 위치한 응봉 후사리는 청룡과 황룡이 함께 승천한 곳으로, 용이 승천하면서 용고랑과 예당호에 강한 생명 에너지를 남겨 힘찬 기운이 넘치는 지역이라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올해 풍년 기원제는 3회째로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는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인 곡우를 맞아 예산군농어업회의소(회장 김일영) 주관으로 예산군수가 제주(祭主)를 맡아 봉행했다.행사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예산군수, 제22대 국회의원 당선
예산 1100년 기념관이 1일부터 3주 동안의 임시휴관을 마치고 23일 재개관한다.기념관은 1~22일 동안 시설물 법정검사와 수영장 수조물 교체 등을 위해 임시 휴관했다.지난해 9월 21일 시설물 일부 개방에 이어 12월 6일 역사문화관을 개관한 기념관은 올해 초부터 3개월 동안 5만7000여명이 이용했다.군 관계자는 “임시휴관 기간 보일러 세관과 정기 개방검사를 완료하고 수영장 용수 교체 및 수조 청소 등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며 “앞으로 군민의 여가 활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는
예산군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예산황새공원 식(食)체험 프로그램 신메뉴 20여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황새공원은 지난 2월부터 신메뉴 개발에 착수해 지역민으로 구성된 강사 6명과 요리 실습과 강사 소양 교육(18시간)을 추진했으며, 신메뉴 조리책자(레시피북) 제작 등 용역은 4월 말까지 진행된다.또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18일 황새권역마을 식체험장에서 군내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가정성 계절 채소를 넣어 만든 ‘캐릭터 카레’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행사 현장 컨설팅을 수행했다.이번에 개발한 메뉴는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