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의치(틀니)보철 사업에 관한 2012년도 계획을 내놓았다. 1억720원을 투입하는 이번 무료의치보철사업은 예산군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건강보험전환자 가운데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15개 치과의원과 연계한다.현재 신청기한은 3월 말까지이며, 희망자는 각 읍·면사무소나 보건(지)소
예산교육지원청(예산군 예산읍 소재) 이명호 교육장(사진)이 27일 퇴임식을 끝으로 40여년간 몸담았던 정든 교육계를 떠난다.이 교육장은 1년 6개월의 예산교육지원청 재임기간 동안 ‘고객감동을 주는 예산교육’을 교육방향으로 제시한 뒤, 예산의 지리적 특성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힘을 기울여 왔다. 이 교육장은 학생들의 인성교
충남지역 귀농인구가 최근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23일 충남지역으로 귀농 또는 귀촌한 사람들이 지난 해 727가구(1727명)로 2010년 324가구(756명)보다 두배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가운에 귀농은75.8%(551가구), 귀촌은 24.2%(176가구)였다.귀농 가구의 가족수는 1인 단독 가구 25.2
충남도교육청이 학생들에 대해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해온 교사에 대해 정직 3개월의 처분을 내린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도교육청 징계위원회는 지난 10일 상습적으로 학생들에게 성폭력을 행사해온 천안 ‘ㅅ’고등학교 김 아무개(50대) 교사에 대해 정직 3개월의 처분을 내렸다.김 교사는 상습적으로 여학생들을 옆자리 앉혀놓고 어깨부터 엉
예산지역을 배경으로 촬영했던 전원드라마 의 촬영무대가 경북 예천으로 바뀐다. 은 국내 유일의 농촌전원드라마로서 2007년 10월 24일 첫 방송을 내보낸 이후 지금까지 4년 4개월동안 대흥을 비롯한 예산군내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과 소재를 반영해 우리지역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 4년 넘게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맞아 3월 19일부터 오가 원천리에서 시작해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 센터는 농기계수리점이 멀리 떨어져 있는 오지마을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 농기계 수리와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농기계 63종 227대를 임대해줘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고가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덜어주는 임대사업도
를 비롯해 충남도내 14개 지역신문사가 소속돼 있는 충남지역언론연합(이하 충언련)의 심규상 기자가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시상하는 ‘녹색人상’을 수상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상임대표 이상덕)은 16일 대전 오류동 하나은행충청본부 대회의실에서 제15차 정기총회를 열고 ‘녹색人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예산읍(읍장 박태용)이 예산군 예산읍내 중심상가의 활력을 북돋우기 위해 행복한 거리조성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캠페인은 ‘우리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마을 청년회, 부녀회, 새마을회, 번영회 등 사회단체들과 일반주민, 학생 등이 나서 활기를 잃어가는 시가지의 활력을 되찾게 하자는 주민참여 운동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새벽이든 저녁이
새의자 “충절의 고장 예산군에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예산지사 새 지사장에 김경숙(51, 사진)씨가 16일자로 부임했다.신임 김 지사장은 “새로운 사옥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직원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랑과
예산군보건소는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영양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사업대상자에게는 영양 교육과 필수 영양소가 함유된 보충영양식품을 월 2회씩 6개월 이상 지원하게 된다.신청대상은 예산군 거주자로 만6세미만 영유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로서 최저생계비
내가 첫째딸을 혜화동 병원에서 10달을 채워 낳았을 때울 신랑이 친정 부모님은 딸 낳은 것을 미안해 하셨지만 오히려 울 신랑이 반가워하며 그 모습이 감사했다.산다는 건 배려함이 없다면 아마도 힘들지도 모른다.점심쯤에 오셨고 나와 울 딸은 병실에 나가지 못했다.찬바람 맞으면 아무래도 둘 다 어떻게 될까봐 애를 낳고 나면 다들 이런 과정은 겪을 것이다.친정 부
새해 들어 정부의 물가잡기 노력에도 유류, 식음료 등을 비롯해 소비재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서민 가계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외국회사들이 아무런 인상요인도 없이 어수선한 총선정국을 이용하여 담배가격을 기습 인상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 번 돈을 자국으로 빼돌리기에 바쁜 모습이다. 더구나 기부활동 등 수익의 사회환원에는 너무나 인색한 것으로 알려져 빈
들길을 누비며 메뚜기를 잡고논두렁 잘익은 콩깍지주인 몰래 꺾어 구워 먹으며어린 시절 추억을 불태우던 곳시린손 호호불며 썰매를 타고 얼음을 지치며우정을 쌓았던 너른 논찬바람 쌩쌩한 겨울날 벼 짚단을 쌓아 집을 짓고소맷자락으로 콧물을 닦으며밤새워 조잘 조잘정겹던 동무들 어느새 흘러버린 반백년어머니 품속처럼 따스함이 서린 논과 들지금은 뻥 뚫린 4차선 도로에그
타샤 튜더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작가입니다. 2008년 92세의 나이로 눈감을 때까지 100권이 넘는 그림책으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또한 타샤 튜더는 동화 작가라는 이름과 더불어 숲과 꽃, 동물을 사랑한 자연주의자로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며 살아가는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로 더 유명합니다.이 책은 꽃을 통해 친구가 된 토바 마틴과 리
충남도는 지난 10일 도청에서 ‘2012년 제1차 충남도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충남지역 어린이집 보육료를 동결하고 특별활동비를 일부 삭감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올해 국ㆍ공립 및 법인 어린이집 등 정부 지원 시설의 월 보육료는 지난해와 같은 △만 0세 39만4000원 △1세 34만7000원 △2세 28만6000원 △3세 19만700
예산군 문해교실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일상의 기록입니다. 그 마음을 그대로 느끼기 위해 맞춤법을 바로잡지 않습니다.
예산말에 대하여 생각하며 퇴근하는데 문득 ‘짭치다’라는 말이 떠올랐어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짭치다 : 무거운 물체에 깔려 꼼짝 못하게 되다’라고 뜻을 적어놓고, 컴퓨터에서 사전 검색을 하였어요. 그런데 ‘다음 사전’에도 ‘네이버 사전’에도 보이지를 않는군요. 그래서 국어
10년전 예산군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는 모두 1076명으로 집계됐다는 기사가 나와 있네요.당시 예산교육청 예비소집 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은 어린이가 입학하는 학교는 금오초로 177명이며, 예산초가 150명, 신례원초가 139명, 예산중앙초가 1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예산초는 현재의 두배, 신례원·중앙초는 3배나 많았군요.이밖에도 덕산초
대중목욕탕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나요? 개인 샤워기와 수도꼭지를 쓸 수 있는 자리를 찾기 위해 두리번 거리지 않나요? 저도 몇 달 전까지는 그랬습니다. 내 공간을 가지고 여유롭게 목욕을 즐기고 싶었기 때문이죠. 그러다 보니 집에서는 하지 않던 짓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샤워기로 오랫동안 몸에 물을 적시고 있고, 몸에 물을 계속 뿌린 채 때를 밀고 싶
충남도의회 송덕빈(자유선진당·논산1) 의원이 충남인권증진조례 제정을 추진중이다. 송 의원은 16일 도의회회의실에서 학계와 시민단체 전문가들과 조례 제정 사전 간담회를 갖고 어린이, 청소년, 노인, 장애인, 이주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증진을 위한 조례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도의회 회의실에서 학계와 시민단체 전문가들과 조